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은 한국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한 박물관으로, 국ㆍ내외 화폐 문화의 역사와 한국은행의 역사ㆍ사료ㆍ내력 등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화폐박물관은 화폐ㆍ금융ㆍ경제관련 자료를 수집ㆍ보존ㆍ연구ㆍ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장은 총 13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고 전시물은 외부 전시 일정 및 전시품의 보존 상태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고 한다.


1층 전시실은 우리의 중앙은행ㆍ화폐의 일생ㆍ돈과 나라경제ㆍ화폐광장ㆍ상평통보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모형금고ㆍ한은갤러리ㆍ세계의 화폐실ㆍ체험학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전시실 ‘우리의 중앙은행’에서는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중앙은행 제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화폐의 일생’에서는 화폐의 제조ㆍ순환과정과 위ㆍ변조 화폐의 식별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관람은 화요일~일요일(월요일 휴관) 10:00~17:00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중에는 예약 없이 자유 관람할 수 있으나 주말 및 휴일 관람에는 사전예약을 하여야 한다.








세계의 화폐실에서는 세계 170여 개국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폐 실물과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화폐의 소재ㆍ화폐의 모양과 크기ㆍ화폐의 액면체계, 그리고 화폐의 도안과 같은 다양하고 특이한 세계화폐들의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패널과 유머니 테이블을 통해 170여 국가에서 예전에 사용했던 구화폐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현용화폐 실물을 쉽고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화폐박물관이 선정한 우리나라 화폐 20선으로는 건원중보ㆍ대한민국 반만년 역사 기념주화ㆍ상평통보ㆍ호조태환권 원판ㆍ한국은행 1,000환권 등이 있다.
건원중보(乾元重寶)는 996년(고려 성종 16년)에 만들어진 철전(鐵錢)으로 현재까지 전해오는 화폐 중 가장 오래된 주화이다. 대한민국 반만년 역가 기념주화는 1971년에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주화로 우리나라의 유구한 역사와 국위를 선양하기 위해 발행하였다고 한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한은 갤러리’에서는 한국은행 소장품 중 한국 근ㆍ현대 미술 명작을 엄선하여 ‘사유와 산책-이어진 길’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금년 12월말까지 전시한다고 하며, 다채로운 동ㆍ서양 회화양식을 살펴보며 이를 연결하는 하나의 길, 감상의 길을 걸어보고자 마련한 전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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