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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캐나다 로키(Rockies)의 설산(雪山)을 달리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by kangdante 201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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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을 다녀온지가 몇년 되었지만,

대자연의 황홀한 추억을 뒤돌아보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 ) 캐나다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앨버타(Alberta)의 아이스필드 파크웨이(Icefields Parkway)

밴프(Banff)와 재스퍼(Jasper)를 잇는 300의 산길 도로로,

로키산맥의 웅장한 설산(雪山)과 에메랄드빛 호수, 그리고 뾰족한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북미에서 가장 높은 구간을 통과하는 도로로,

캐나다 로키(Canadian Rockies)의 험준한 정상부를 가까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장소이기도 하다.

 

 

산길 도로 200km를 달리는 동안 각기 다른 형태의 다양한 자태를 뽐내는 설산(雪山)을 바라보면

대자연의 위대함에 절로 숙연해지며, 아마도 지상에서 가장 경이롭고 황홀한 풍경을 보는 것 같다.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에는 장대한 설산과 호수, 그리고 도로만 있을 뿐 그 어떤 건축물이 없으며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설산의 모습도 놀랍지만

맑고 청명한 하늘이었던 설산(雪山)이 어느 듯 먹구름 속에 갇히기도 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에 또 한번 놀랍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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