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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작지만 아름다운 풀꽃,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by kangdante 202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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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여의도 남쪽으로 흐르는 샛강에 버드나무갈대억새 등의 군락과 습지성 식물 등을 심어 수질개선과 자연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한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이다.

 

샛강생태공원에는 강의 자연 습지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성한 습지생태공원이며, 공원 곳곳에는 광대나물꽃꽃다지냉이꽃제비꽃종지나물 등 작지만 아름다운 풀꽃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광대나물은 꿀풀과의 두해살이풀로써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들풀 중 하나로 유라시아 원산인 구귀화식물이며, 전국의 논둑밭머리길가 등 햇빛이 잘 드는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강인한 생명력을 지녔다.

 

광대나물 꽃은 3~5월에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여러 송이가 돌려나듯 모여 피며, 꽃 모양이 긴 대롱 끝에 입을 벌리고 있는 광대의 모습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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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나물 줄기는 네모지고 가늘게 10~30cm 정도 자라며, 잎은 마주나며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완전히 둘러싸는 반원형 모양이고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다.

 

광대나물 이름은 화려한 옷을 입은 광대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며, 잎 모양 때문에 '코딱지나물'이라는 재미있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꽃다지는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2년생 풀이며, 본래 다지는 오이나 가지 따위의 맨 처음 열린 열매를 말하므로 꽃다지라는 이름 속에는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는 뜻도 들어 있다고 한다.

 

꽃다지 꽃은 노란색이며 4~6월에 줄기 끝에 모여 피고,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씩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20정도이고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무리지어 방석처럼 넓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난다.

 

 

냉이는 봄의 향기를 우리에게 제일먼저 전하는 두해살이풀이며, 햇볕이 충분하면 정원목초지들판습지둑 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잘 자란다고 한다.

 

냉이꽃은 3~5월에 가는 줄기 위쪽에 흰 꽃들이 잇달아 피며, 꽃의 네 꽃잎이 십자 모양을 이루며 서로 대칭을 보이고, 잎줄기는 방사상으로 땅 위에 퍼진다. 잎은 막 났을 때는 혀 모양이지만 자라면서 거친 톱니가 생긴다.

 

 

큰개불알풀꽃은 꿀풀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써 햇볕이 잘 드는 길가나 밭둑 등지에서 낮게 기어 다니듯 자라며,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지만 우리 산야에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풀꽃이 되었다.

 

꽃은 3~5월에 지름 1cm 미만의 아주 작은 하늘색 꽃이 네 장의 꽃잎에 짙은 파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큰개불알풀꽃 이름은 꽃이 진 뒤 맺히는 열매의 모양이 개의 음낭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며, 기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까치와 같다고 하여 봄까치꽃으로도 불린다.

 

 

제비꽃은 다년생초로서 4~5월에 자주색의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한 개씩 옆을 향하여 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또는 씨로 한다.

 

제비꽃은 남산제비꽃노랑제비꽃고깔제비꽃들제비꽃붉은뿌리제비꽃졸방제비꽃오랑케제비꽃사향제비꽃 등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종지나물은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미국제비꽃종지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종지나물꽃은 뿌리에서 나오는 화경에서 4~6월에 길이 2cm 정도로 1개씩 달려 피며, 자색흰색황록색 등이 섞여 있으며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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