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지난 2026. 4. 24(금)부터 오는 2026. 5. 10(일)까지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026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요 행사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꽃들을 전시하는 실내 화훼전시를 비롯하여 야외 화훼전시ㆍ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ㆍ고양플라워마켓ㆍ수변무대 등에서의 공연ㆍ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내부 전시는 '글로벌 화훼 예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각국의 희귀 꽃과 화예 기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꽃박람회 내부 전시에는 화훼전시관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대표 꽃들과 최신 화훼 트렌드를 보여주는 국내 화훼 전시와 함께 해외 희귀 꽃 전시, 그리고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콜롬비아 전시관은 세계 2위의 화훼 수출국답게 압도적인 품질과 색감의 꽃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파스텔 톤이나 빈티지한 색감의 카네이션과 탐스러운 수국을 메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고품질 카네이션의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 유명하며, 남미의 열정을 상징하듯 강렬하고 선명한 색상의 장미와 화훼류가 주를 이루며, 꽃의 크기가 크고 화경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인도네시아 전시관은 동남아시아의 풍부한 생명력과 열대 화훼 문화를 상징하는 전시물로 꾸며져 있으며, 인도네시아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자라는 화려한 색감의 난(Orchid) 품종들이 메인으로 전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전 세계 난 품종의 상당수를 보유한 국가답게 평소 접하기 힘든 독특한 형태의 난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꽃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전통 수공예품이나 문양을 전시 디자인에 녹여내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네팔 전시관은 히말라야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생하는 식물과 네팔의 독특한 화훼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네팔 고산 지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화훼류와 야생화들이 전시되어 있다.
네팔전시관에는 전통적인 문양이나 소품을 활용하여 부스를 장식하여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팔 특유의 불교 및 힌두교 문화적 색채가 묻어나는 화예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에콰도르 전시관은 고산지대에서 재배된 독특하고 화려한 화훼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에콰도르의 대표적인 화훼 품목인 자이언트 장미는 길이가 약 1.2m에 달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콰도르 전시관에서는 자이언트 장미 외에도 화경이 15cm 이상인 대형 다알리아 등 평소 보기 힘든 희귀 품종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남미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고품질 화훼 품종들을 통해 세계적인 화훼 산업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대만 전시관은 세계적인 난초 생산 및 수출국으로 대만의 대표 화훼인 난초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관에서는 호접란과 심비디움 등 대만산 고품질 난초들을 메인으로 꾸몄다.
대만 특유의 섬세한 꽃꽂이 기술과 현대적인 화예 디자인이 결합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대만의 자연미를 형상화한 부스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한다.

케냐 전시관은 세계적인 화훼 강국으로서 케냐의 화려하고 우수한 꽃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케냐는 세계 최대의 장미 수출국 중 하나로 이번 전시에서도 다양한 품종의 장미와 고품질의 화훼류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케냐는 원예 작물국(Horticultural Crops Directorate)과 여러 수출업체들이 협력하여 부스를 운영하며, 케냐산 꽃의 신선도와 색채를 강조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과테말라 전시관은 중남미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뛰어난 품질의 화훼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줄기가 굵고 꽃머리가 큰 대형 장미와 선명한 색채를 자랑하는 여러 장미 품종을 메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과테말라는 비옥한 화산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장미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장미 외에도 과테말라의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열대 관엽 식물과 자생 화훼류가 함께 배치되어 중남미 정원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시관은 아프리카 대륙 특유의 원색적이고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꽃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남아공의 국화이자 '꽃의 왕'으로 불리는 프로테아(Protea)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크고 화려한 킹 프로테아는 독특한 모양과 질감 덕분에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건조한 기후에서 자라는 다양한 다육식물과 남아공 자생종 화훼류가 전시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 운남성 전시관은 '식물의 왕국'이라 불리는 운남성의 풍부한 화훼 자원을 선보이고 있으며, 시중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색감의 스프레이 장미와 고품질 카네이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
중국 최대의 화훼 생산지인 운남성답게 운남성의 지형적 특색을 살린 조경과 현대적인 화예 기법이 어우러진 부스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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