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구려대장간마을2

고구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고구려의 남진 정책의 전초기지 기능을 하였던 군 요새인 보루(堡壘) 유적과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여 아차산 보루의 역사적 의미를 홍보하고자 설립되었다고 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부지 4,928㎡ 건축연면적 351.28㎡ 규모로 2008년에 개장하였으며, 야외전시장(거믈촌ㆍ연호개채ㆍ담덕채ㆍ대장간)ㆍ아차산 고구려유적전시관ㆍ야외학습장ㆍ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1994년부터 발굴된 구리시 아차산의 수많은 보루와 유물의 발견으로 시작되었으며, 고구려의 기상이 우리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고 있었음을 알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청소년ㆍ성인ㆍ다문화ㆍ문화소외계층에게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신나게 학.. 2022. 12. 8.
고구려 마을을 재현한 고구려대장간마을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 4보루에서 고구려의 간이 대장간 터를 발견하여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한 시설과 소품들을 재현해 놓은 마을이다. 고구려인들은 활달한 기상으로 입식생활을 선호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호개채’와 고구려의 온돌인 ‘담덕채’, 그리고 고구려 고분벽화에 나타나 있는 사신(四神) 중 현무(玄武)를 숭상하는 마을을 뜻하는 ‘거믈촌’ 등은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볼거리라 할 수 있다. 이곳은 또한,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 등 드라마 촬영장으로도 유명하며, 입구에 자리한 전시관에는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 토기와 철기류 35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2018.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