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다지3

중랑천에 핀 노란 풀꽃, 꽃다지 꽃다지는 전국의 햇볕이 잘 드는 초지ㆍ숲 가장자리ㆍ길가ㆍ공터 등 양지바른 곳에 흔하게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며,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나 있다. 꽃다지는 이른 봄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모여 피고 암술대는 매우 짧아서 없는 것처럼 보이며, 꽃잎과 꽃받침 잎은 각각 4장씩이며 타원형의 납작한 각과를 갖는 특징을 지닌다. 꽃다지의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10-30cm 정도이고,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 전체에 흰 털과 별 모양 털이 많으며, 어린 식물체를 냉이와 함께 나물로 먹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무리지어 방석처럼 넓게 퍼지며 주걱 모양에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 좁은 난형이거나 긴 타원형이다. 2020. 3. 31.
중랑천(中浪川)의 풀꽃, 꽃다지와 냉이꽃 서울의 중랑천(中浪川)은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를 거쳐 강변북로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하천으로, 한강의 여러 지류 중 총길이 45.3㎞의 서울에서 가장 긴 하천이다. 중랑천 주변에는 봄을 알리는 꽃다지ㆍ냉이꽃 등 풀꽃들이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하며 피기 시작하는 것 같다. 본래 다지는 오이나 가지 따위의 맨 처음 열린 열매를 말하므로, 꽃다지라는 이름 속에는 봄에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는 뜻도 들어 있다고 한다. 꽃다지는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든 양지바른 들판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며,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흙의 조건에 관계없이 잘 자란다고 한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2~4㎝이고 폭은 0.8~1.5㎝이며 전체적인 모양은 마치 방석처럼 퍼져 있으며,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나 있다. .. 2019. 3. 10.
보송보송한 솜털이 아름다운 꽃, <꽃다지> 꽃다지는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2년생 풀이며,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나 있다. 꽃은 노란색이며 4~6월에 줄기 끝에 모여 피고,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씩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20㎝ 정도이고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나오며, 뿌리에서 나온 잎은 무리지어 방석처럼 넓게 퍼지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난다... 201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