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41 물과 꽃의 생태정원, 세미원(洗美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한강 상류에 조성한 물과 꽃의 정원으로,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생태정원이다. 세미원에서는 또한, 계절마다 봄(4-6월)에는 봄빛정원문화제, 여름(6-8월)에는 연꽃문화제, 가을(9-10월)에는 수련문화제, 겨울(12-3월)에는 겨울빛문화제 등 각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지난 2018. 6. 22(금)부터 오는 8.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6월부터 개장하였으며, 특히 야간개장까지 하여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연꽃의 밤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 장독대분.. 2018. 7. 16.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수련(睡蓮)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洗美苑)에서는 지난 2018. 6. 22(금)부터 오는 8. 19(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 곳곳에는 홍련과 백련이 만개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지만, 연못가에 핀 수련(睡蓮)은 기대했던 것만큼 많지 않고 듬성듬성 피어 있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였다. 수련(睡蓮)은 다년생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고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수련(睡蓮)은 특히, 흙탕물을 정화시키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우아한 자태가 더욱 아름답다. 수련의 속명(屬名) 님파이아(Nymphaea.. 2018. 7. 13. 세미원의 우아한 홍련(紅蓮) (2)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에서는 지난 2018. 6. 22(금)부터 오는 8. 19(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에서는 계절마다 자연의 섭리에 따라 옷을 갈아입고 봄(4-6월)에는 봄빛정원문화제, 여름(6-8월)에는 연꽃문화제, 가을(9-10월)에는 수련문화제, 겨울(12-3월)에는 겨울빛문화제 등 각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연꽃문화제는 연꽃이 피기 시작하는 6월부터 개최하며, 시원하고 넓은 세미원 정원에 연꽃과 연향이 가득한 문화제라 할 수 있으며, 특이 야간개장까지 하여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연꽃의 밤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 한다.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 2018. 7. 12. 세미원의 황홀한 홍련(紅蓮) (1)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에서는 지난 2018. 6. 22(금)부터 오는 8. 19(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물과 꽃의 정원으로, 연꽃문화제 기간에는 각종 전시와 행사 그리고 교육ㆍ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洗美苑)이라는 명칭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觀水洗心 觀花美心)는 옛 성현의 말씀에 기원했다고 한다. 연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7~8월경에 꽃대 1개에 1송이씩 피며,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위를 향해 1m 정도 솟는 다년생 수초(水草)이다. 연은 흙탕물에 자라지만 흙탕물에 물들지 않고 오히려 흙탕물을 정화시킨.. 2018. 7. 11. 두물머리에서 만난 <애기똥풀꽃> 애기똥풀은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오며, 이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애기똥풀은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2년생초이며,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차례로 피며, 꽃잎은 4장이지만 꽃받침잎은 2장이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식용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2011. 5. 1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