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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7

하늘공원에서 만나는 은빛 억새축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의 해발 98m 언덕에 자리한 공원으로, 대규모의 억새밭이 조성되어 있어 공원 곳곳에는 은빛 억새가 춤을 추며 장관을 이룬다.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한 공원이라 하늘공원이라 이름 지어졌다고 하며, 지난 2022. 10. 15(토)부터 10. 21(금)까지 ‘춤추는 억새, 행복여행’을 주제로 3년 만에 ‘하늘공원 억새축제’가 있었다. 하늘공원에는 축제기간에 억새풀로 만든 6m 높이의 대형 반달가슴곰을 비롯하여 HOPE 2022ㆍ큐피트 꿀벌ㆍ100개 나무솟대 등 18개의 포토존이 마련되었다. 하늘공원에서 다시 4.6m 높이까지 올라 하늘공원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직경 13.5m의 커다란 ‘하늘을 담는 그릇’인 희망전망대는 보수공사.. 2022. 10. 26.
볼거리와 먹거리 장터,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22. 10. 14(금)부터 10. 16(일)까지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있었다. 옛 마포나루는 새우젓과 소금으로 유명하였던 곳으로 한양에 물자를 공급하던 주요 포구였으며, 전국의 배들이 드나들던 물류의 집산지였다고 한다.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도화동의 마을축제로 시작되었으며 복사골 새우젓 축제가 2008년에 마포구를 대표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0. 16(일)에는 문화행사로 전통 민속공연인 품바공연과 줄타기 공연이 있었고, 무대공연으로는 비보이 공연과 폐막공연으로 트롯가요제 등이 있었다. 품바공연은 명품 각설이 코뿔소 품바공연단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축제장 소형무대에서.. 2022. 10. 20.
국내 유일의 비잔틴 양식의 정교회 성당, 성 니콜라스 대성당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위치한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한국 정교회 한국대교구의 중심교회로, 비잔틴 양식의 국내 유일의 정교회 성당이며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 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일본 도쿄(Tokyo)의 러시아 정교회인 니콜라이 대성당과 미국 위스콘주 밀워키의 그리스 정교회 성당을 표본으로 삼아 건축하였다고 한다. 성 니콜라스 대성당은 산타클로스의 모티브가 된 미라의 대주교 니콜라스(St. Nicholas)의 이름을 따왔다고 하며, 1906년에 러시아 정교회 선교사들이 세운 정동 성 니콜라이 성당(현 경향신문 사옥 터)을 지금의 아현동에 옮겨 다시 지은 건물이다. 우리나라의 첫 정교회는 조선말 1903년에 고종황제가 주한러시아 공사관 직원에게 하사한 새문고개의 정동지역에 처음 터를 잡아.. 2022. 10. 12.
친환경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자리한 문화비축기지는 산업화시대의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친환경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난 공간이 되었다. 마포석유비축기지는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6~78년에 5개의 탱크를 건설하여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석유를 보관하였던 곳으로,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폐쇄되었다가 2013년에 문화비축기지로 변신하였다. 기존의 5개의 탱크는 각각 T1파빌리온ㆍT2공연장ㆍT3탱크원형ㆍT4복합문화공간ㆍT5이야기관 등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T1과 T2를 해체하며 나온 철판을 활용하여 T6커뮤니티센터와 광장인 T0문화마당을 추가하였다. T6커뮤니티센터는 특히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부지에 남아있던 수림은 최대한 보존하고.. 2022. 3. 30.
관중들과 함께 즐기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9. 10. 18(금)부터 10. 20(일)까지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여 한강ㆍ새우젓ㆍ황포돛배라는 전통적 포구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축제는 특설무대ㆍ전통체험무대ㆍ수변무대 등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펼쳐졌으며, 마포 저작거리에서는 새우젓 교류처ㆍ특산물 교류처ㆍ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되어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도 다양하였다. 평화의 공원 난지호수 위에 마련된 수변무대에서는 아름답고 우아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무희들의 춤과 더불어 ‘최고의 새우젓장수 찾기’ 무대가 있었다. 관중석의 어린이들 중에서 사또를 선발하여 최고의 새우젓 맛을 찾게 하는 흥미로운 무대를 꾸며, 새.. 2019. 10. 25.
흥겨운 사물놀이와 줄타기 공연,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는 ‘마포에서 만나요, 새우젓이 맛나요’라는 주제로 지난 2019. 10. 18(금)부터 10. 20(일)까지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하여 한강ㆍ새우젓ㆍ황포돛배라는 전통적 포구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라고 한다. 이번 축제는 특히 특설무대ㆍ마포나루터 무대ㆍ수변무대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포나루터 무대에서는 신명나는 농악놀이 공연을 비롯하여 이의태 명인의 익살스럽고 아찔한 줄타기 공연도 있었다. 농악(農樂)놀이는 우리나라 농촌에서 농부들이 두레를 짜서 서로 도우며 일할 때 가장 보편적이고 대표적인 민속놀이 중 하나.. 2019. 10. 24.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트롯가수 강수빈 공연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서울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19. 10. 18(금)부터 10. 20(일)까지 ‘마포에서 만나요, 새우젓이 맛나요’라는 주제로 ‘제12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축제는 특설무대ㆍ전통체험무대ㆍ수변무대 등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축제 마지막 날 특설무대에서는 비보이 공연과 트롯가수 강수빈의 노래 등을 선보이며 수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청가수로 나온 강수빈은 2010년에 KBS1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트롯가수로, 2013년 첫 번째 싱글앨범 '아리고 쓰리고'를 발매하며 데뷔하였으며 이후 '하이(Hi)'ㆍ'첫번째 이야기 며느리'ㆍ'세월은 세월대로'ㆍ'씨름왕 만만세'를 발매하였다고 한다. 강수빈은 올 한.. 2019.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