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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덕사2

[전라도 여행] 전남 강진 가볼만한 곳 전라남도 강진군(康津郡)은 대부분의 지역이 농업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강진만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은 강진의 문화와 역사를 살찌운 젖줄이라고 하며, 행정구역은 1읍 10면으로 편성되어 있다. 전남 강진군(康津郡)의 명칭은 백제시대 도무군 도강(道康)의 ‘강(康)’자와 동음현 탐진(耽津)의 ‘진(津)’자를 합친 것이며,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와 백련사 등 문화재와 볼거리가 많다. 1. 다산초당(茶山草堂)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위치한 다산초당(茶山草堂)은 조선후기 근대적 여명기의 개혁적 사회 사상가인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유배지이자 다산학의 산실이라 할 수 있다. 만덕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다산초당은 정약용이 18년간의 유배생활을 하였던 곳으로, 다산(茶山)은 차나무가 많았던 만덕산의 .. 2021. 8. 28.
[강원도여행] 태백 가볼만한 곳 강원도 태백시(太白市)는 태백산에서 따온 이름으로 단군신화와 연관이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탄전지대로 성장하였으나 현재는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휴양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 태백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儉龍沼), 태백산 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만덕사, 그리고 우리나라 석탄산업의 변천사와 역사적 사실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 있는 석탄박물관 등이 있다. 1. 검룡소(儉龍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위치한 검룡소(儉龍沼)는 한강의 발원지로,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2천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올라 둘레 약 20m의 소(沼)를 이루며 바위마저 구불구불하게 패여 있다. 검룡소라는 이름은 오랜 세월 흐른 물줄기로 인해 암반이 구불구불하게 푹 파.. 202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