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왕:동학과 화엄의 두물머리1 ‘물의 왕:동학과 화엄의 두물머리’ 전시, 자하미술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자하미술관은 도심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북악산과 인왕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이라고도 한다. 자하미술관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더불어 1층과 2층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학적ㆍ인문학적 바탕을 토대로 한 같은 시대의 신진ㆍ중진 작가들의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이다. 자하미술관에서는 지난 2023. 11. 3(금)부터 오는 11. 28(화)까지 ‘물의 왕:동학과 화엄의 두물머리’ 주제로 참여작가 고현정ㆍ권근 등 15명의 작품 31점을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살아생전 김지하 시인과의 인터뷰에 기초한 ‘수왕사(水王史)’의 역사적 증명을 목표로 한 연구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한다. ‘물의 왕:동.. 2023. 1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