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2 부들레야(Buddleja)와 박주가리 부들레야(Buddleja)는 부들레이아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원산지는 열대와 아열대 지방이고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부들레야 꽃은 7~9월에 20cm정도로 원통형의 조밀한 꽃이 아래부터 위로 원추꽃차례로 작게 무리지어 피며, 끝은 약간 아래로 기울여진다. 부들레야 꽃은 지름 약 8mm정도의 작은 꽃으로 끝은 4갈래로 갈라져 있고, 꽃색은 보통 보라색이지만 핑크색ㆍ백색 꽃도 있으며 워낙 향기가 강해 많은 나비를 불러 모은다. 부들레야는 아치형으로 왕성하게 자라며, 키는 보통 2~3m이지만 최대 5m까지 성장하기도 하고, 잎은 마주나고 난상 피침형이며, 가지는 단면이 사각형으로 금방 나온 새싹은 가늘고 짧은 털로 덮여있다. 박주가리는 전국 각지의 산과 들의 양지바르고 건조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 2020. 9. 11. 벽초지문화수목원에 핀 다양한 꽃향기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은 전국 각지의 소나무와 1,400여종의 식물을 식재한 수목원으로, 꽃동산과 다름없는 퀸스가든을 비롯해 아리솔원ㆍ하련원ㆍ빛솔원 등의 다양한 테마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 연못인 벽초지(碧草池)에는 화려한 수련(睡蓮)이 활짝 피어 있고, 곳곳의 테마정원에서는 별개미취ㆍ원추리ㆍ금불초ㆍ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어 있다. 벌개미취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산지나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지름 4~5cm의 연한 자주색 꽃이 6~10월에 핀다. 원추리는 전국 각지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서 가지가 갈라져 백합 비슷하게 생긴 6~8개의 등황색 꽃.. 2018.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