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촌 영당2 조선시대 청백리 황희선생 유적지와 반구정(伴鷗亭)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자리한 황희선생 유적지는 조선 초기 재상이며 청백리였던 황희정승의 얼이 깃든 곳으로,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이라고 한다. 유적지 내에는 황희선생의 영정을 모신 방촌 영당(厖村 影堂)을 비롯하여 방천기념관ㆍ월헌사(月軒嗣)ㆍ경모재(景慕齋)ㆍ황희선생 동상, 그리고 반구정(伴鷗亭)과 앙지대(仰止臺) 등 정자가 있다. 방촌 영당(厖村 影堂)은 황희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과 유림들이 본가의 터에 영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6.25전쟁으로 전부 불탄 것을 1962년에 후손들이 복원하였으며 경기도 기념물 제29호이다. 영당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초익공 양식(初翼工 樣式) 맞배지붕이며, 영당 내부에는 중앙에 감실을 두고.. 2024. 8. 23. 청백리의 얼이 깃든 황희선생 유적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자리한 황희선생 유적지는 청백리 황희정승이 말년에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에 돌아와 갈매기를 벗 삼아 지낸 곳이라고 한다. 유적지 내에는 황희선생의 영정을 모신 방촌 영당(厖村 影堂)을 비롯하여 월헌사(月軒嗣)ㆍ경모재(景慕齋)ㆍ방천기념관ㆍ황희 동상, 그리고 반구정(伴鷗亭)ㆍ앙지대(仰止臺) 등 정자가 있다. 월헌사(月軒嗣)는 항희선생의 고손(高孫)인 소양공(昭襄公) 월헌(月軒) 황맹(黃孟) 선생의 신위를 모신 부조묘(不祧廟)이다. 황맹(黃孟)선생은 황희 선생의 증손인 부사(府使) 황관(黃瓘)의 아들로 문장과 글씨가 뛰어나 당대에 이름이 높았고 그의 죽지사(竹枝詞)는 명나라에서 격찬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방촌 영당(厖村 影堂)은 황희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과 유림들이 본가.. 2022.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