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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사2

[서울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사찰) 불교(佛敎)는 기본적으로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고 실천하는 종교이며, 그리스도교ㆍ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사찰(寺刹)은 불상을 모시고 승려들이 거주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법하기 위하여 세운 건축물이며, 대부분의 사찰 내에는 대웅전(大雄殿)을 비롯하여 약사전(藥師殿)ㆍ아미타전(阿彌陀殿)ㆍ관음전(觀音殿)ㆍ 명부전(冥府殿)ㆍ조사당(祖師堂)ㆍ산신각(山神閣)ㆍ삼성각(三星閣) 등의 불전(佛殿)이 있다. 1. 관음사(觀音寺)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관악산 오르는 산길에 위치한 관음사(觀音寺)는 895년(신라 진성여왕 9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세운 비보사찰(裨補寺刹)의 하나로 전해온다. 관음사라는 이름은 본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도량으로 세워진 것으로, 관세음보살에게 기도하.. 2021. 4. 24.
사찰 규모는 작지만 보물을 간직한 보타사(普陀寺)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보타사(普陀寺)는 개운사(開運寺)의 암자로, 대웅전 뒤쪽에는 화강암 암벽에 마애보살좌상(磨崖菩薩坐像)이 있고 대원암(大圓庵)에는 금동보살좌상(金童菩薩坐像) 등 보물을 간직하고 있다. 보타사(普陀寺)의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대웅전 뒤편 암벽에 조각된 마애보살좌상(磨崖菩薩坐像)의 조성시기로 미루어 볼 때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보타사 경내에는 금동보살좌상이 자리한 대원암(大圓庵)을 비롯하여 관음전 등의 건물이 있으며, 대웅전은 현재 마애보살좌상 정비계획과 함께 건물 재배치 보수작업 중에 있으며 주변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금동보살좌상(金童菩薩坐)은 대원암(大圓庵)에 자리하고 있는 불상으로, 보관(寶冠)을 쓰고 오른쪽 무릎을 세우고 왼발은.. 2020.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