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묘탑2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장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동관ㆍ서관으로 나누어 주제별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그밖에도 박물관 건물 앞에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된 야외 전시장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거울못과 미르폭포, 그리고 신라시대 및 고려시대의 국보ㆍ보물 석탑(石塔)과 승묘탑ㆍ현기탑비ㆍ석등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남계원 7층 석탑(南溪院 七層石塔)은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탑의 세부 묘사에서는 통일신라 석탑을 따르고 있으나 탑신이 7층이고 지붕이 얇고 넓으며 위로 올라 갈수록 탑신의 두께가 둔중한 느낌을 주는 고려 탑 특유의 특징도 있다고 하며 국보 제100호이다. 7층 석탑이 있던 곳이 예전에는 개국사 터로 알려졌으나, 오늘날 개국사 터는 .. 2024. 7. 30. 국보ㆍ보물 석탑이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야외 전시장에는 신라시대 및 고려시대의 국보ㆍ보물 석탑(石塔)과 승묘탑ㆍ현기탑비ㆍ석등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대표적 석탑으로 남계원 7층석탑ㆍ홍제동 5층 석탑ㆍ천수사 5층 석탑ㆍ영전사 보제존자 사리탑 등이 있으며, 신라시대 석탑으로는 갈항사 동서 3층 석탑ㆍ천수사 3층 석탑ㆍ안흥사 오층석탑 등이 있다. 남계원 7층 석탑(南溪院 七層石塔)은 고려시대 대표적인 석탑으로 국보 제100호이며, 탑이 있던 곳이 예전에는 개국사 터로 알려졌으나 오늘날 개국사 터는 다른 곳이고 남계원 터임이 밝혀져 탑의 이름도 개국사탑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고쳤다고 한다. 이 탑의 세부 묘사에서는 통일신라 석탑을 따르고 있으나, 탑신이 7층이고 지붕이 얇고 넓으며 위로 올.. 202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