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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5

서울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과 들꽃마루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올림픽공원은 1986년에 조성한 43만평 규모의 도심 속 공원으로 올림픽공원 9경(景)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올림픽공원 9경으로는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광장과 계절마다 다양한 들꽃들로 조성된 들꽃마루, 그리고 몽촌해자 음악분수ㆍ몽촌토성 산책로ㆍ88호수 등 다양하다. 서울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2010년에 개장한 새로운 명소의 휴식공간으로 올림픽공원에서 싱그럽고 다양한 장미꽃의 그윽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광장이며 올림픽공원 제9경이다 장미광장은 올림픽공원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고대올림픽과 근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 등 올림푸스 12신으로 명명한 12개의 장미화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장미(薔微)는 여러해살이 나무의 덩굴식물이며 담에 기.. 2023. 6. 2.
유채찬란 노란 유채꽃 들판, 서래섬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섬은 한강에 자리한 작은 인공 섬으로, 노란 유채꽃이 들판을 화사한 꽃밭으로 만들며 서래섬을 노랗게 물들여 놓았다. 서래섬은 1980년대에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 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되어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의 반포한강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반포한강공원에서 서래1교ㆍ서래2교ㆍ서래3교 등 3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서래섬에서는 매년 봄에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구경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강의 명소라 할 수 있다. 서래섬 유채꽃축제는 지난 2022. 5. 12(금)부터 5. 21(일)까지 서래섬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나, 마지막 날 방문이어서 그런지 유채찬란ㆍ토끼가족ㆍ팔랑팔랑 등 몇몇 포토존 조형물.. 2023. 5. 23.
서래섬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섬은 한강에 있는 작은 인공 섬으로, 오월의 노란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섬 전체를 노랗게 물들여 놓았다. 서래섬에서는 매년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서래섬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 등 계절마다 꽃구경을 할 수 있는 한강의 명소라 할 수 있다. 유채(油菜)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유럽 지중해 원산으로, 높이 50~150cm 정도까지 자라며 대개 가늘고 기다란 원뿌리가 있고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채꽃은 3~5월경에 노란색의 꽃이 긴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총상꽃차례로 피며, 크기는 약 1~1.5cm정도이고 꽃잎은 4장이다. 유채 잎은 가운데가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윗부분의 잎은 밑이 귓불처럼 처져서 줄기를 감싸고 .. 2022. 5. 19.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상암동 하늘공원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서울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주변을 하늘공원ㆍ평화의 공원ㆍ난지천공원ㆍ난지한강공원ㆍ노을공원 등 5대 공원으로 조성한 월드컵공원 중 하나이다. 하늘공원에서는 북한산ㆍ남산 등 서울의 산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으며, 한강 조망도 더불어 성산대교의 위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장인 난지도(蘭芝島)을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공원으로 월드컵공원 중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하늘공원으로 이름 지었다고 한다. 하늘공원은 건조하고 척박한 땅이어서 억새 등이 잘 자라기 때문에 가을에는 억새밭의 명소로 이름난 곳이기도 하며,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해바라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꽃.. 2022. 5. 16.
중랑천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으로, 경기도 양주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한강의 제1지류(支流)이다. 중량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꽃밭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며, 지금은 화사한 유채꽃이 중랑천을 노랗게 수놓고 있다. 유채(油菜)는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유럽 지중해 원산으로, 추위에는 약하므로 햇빛이 풍부하고 따뜻한 지역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유채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거나 씨에서 나오는 기름을 추출할 목적으로 대량 재배하기도 하며, 우리나라에는 중국 명나라 때 어린잎과 줄기를 먹기 위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