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와 인간이 공존하는 길동생태공원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길동생태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습지공원으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라고 한다. 길동생태공원 내에는 잔디광장ㆍ습지ㆍ조류관찰대ㆍ원두막ㆍ초가집ㆍ움집 등 조경시설과 길동생태문화센터ㆍ반딧불이 체험관ㆍ야외 강의장 등의 교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길동생태공원은 생물 서식처와 종(種)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생태공간이며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의 이해와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생태공원이라고 한다. 길동생태공원에는 포유류 16종, 조류 131종, 양서파충류 13종, 어류 21종, 거마 155종, 곤충 1,186종, 식물 684종, 버섯 445종, 식물혹 200종, 수서무척추동물 134종 등 총 2,985종의 생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