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3 [제주도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 곳(해수욕장) 제주도에는 협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이호테우해수욕장ㆍ함덕해수욕장ㆍ김녕해수욕장ㆍ금능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수욕장이 많지만, 흰색의 사빈해안(砂濱海岸)과 검은색의 현무암이 대조를 이루는 협재해수욕장이 최고의 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다. 1. 협재해수욕장(狹才海水浴場)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위치한 협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얕으며, 흰색의 사빈해안으로 구성된 해안과 검은색의 현무암이 곳곳에 노출되어 있어 색다른 대조를 이룬다. 협재해수욕장은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이며 1980년대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으며, 바닷물은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맑고 깨끗하다. 협재해수욕장은 현무암층 위에 패사가 퇴적되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으며, 해안의 폭은 30∼90.. 2022. 4. 9. 용유도(龍遊島) 선녀바위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용유도(龍遊島) 서쪽 끝 해변에 자리한 선녀바위는 해수욕장 바다 위에 우뚝 솟아있는 기암괴석(奇巖怪石) 중 하나이다. 용유도(龍遊島)는 서해의 작은 섬으로, 옆에 있던 또 하나의 작은 섬이었던 영종도(永宗島)와 더불어 1995년에 간척공사를 함으로써 섬 아닌 섬으로 하나가 되었다. 영종도(永宗島)는 인천의 월미도에서 서북쪽으로 약 2.5㎞ 지점에 있는 섬으로,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면서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수도권과 한결 가까운 섬이 되었다. 용유도 해수욕장은 용이 놀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탁 트인 바다풍광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심이 얕아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 선녀바위라는 이름은 선녀가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놀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하며, .. 2020. 9. 10. 갈매기 벗삼아,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쭈꾸미낚시를 떠나기전, 인적이 끊긴 쓸쓸한 대천해수욕장의 아침 해변가를 지키고 있는 갈매기를 담아보았다... 여름날의 수많은 피서객으로 북적거렸던 대천해수욕장의 열기가 사라지고, 주인을 잃은 듯 갈매기들만 한가로이 해변을 지키고 있는 풍경이 왠지 을씨년스러워 보인다... .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은 한국의 5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서해안의 최대 해수욕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해수욕장으로 적당하다고 한다. 또한, 길이 3.6km, 너비 100m, 면적 0.03㎢의 백사장은 동양에서 보기 드문 조개껍질 해안이라 한다...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에는 이곳에서「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해수욕장 주변의 횟집에서는 인근 대천항에서 출하된 도미ㆍ농어ㆍ민어ㆍ광어ㆍ붕장어 등의.. 2009.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