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1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최규하(崔奎夏) 전대통령 가옥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최규하(崔奎夏) 전대통령 가옥은 최대통령이 직접 건축하여 거주한 사저(私邸)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면적 142.68㎡ 연면적 330.05㎡ 규모의 건물이다. 최규하 전대통령은 1976년 제12대 국무총리로 부임하기 전까지, 그리고 1980년 대통령직을 사임한 이후부터 2006년 서거할 때까지 가족들과 함께 이 집에서 거주하였다고 한다. 가옥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와 벽돌조적조의 혼합구조에 시멘트 기와지붕을 얹은 복층 복열형 도시주택이며, 1ㆍ2층은 가운데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에 안방ㆍ응접실ㆍ서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층은 방ㆍ주방 및 차고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사저에는 연탄보일러ㆍ흰 고무신ㆍ30여년 된 라디오ㆍ50여년 된 선풍기 등을 재활용하여 쓰는 등 생전에 검.. 2019.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