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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 하늘공원

by kangdante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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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서울의 생활폐기물로 오염된 난지도(蘭芝島) 쓰레기매립장 주변을 공원으로 탈바꿈한 생태공원이다.

 

하늘공원은 서울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이라 하여 이름지어졌다고 하며,

하늘공원평화의 공원난지천공원난지한강공원노을공원 등 5대 공원으로 조성한 월드컵공원 중 하나이다.

 

 

하늘공원을 오르려면 가파른 291개 계단을 통해 빠르게 오를 수도 있겠지만,

메타세쿼이아길이나 오솔길을 따라 우회하여 천천히 가을풍경을 즐기며 오르는 것이 한층 더 여유롭고 좋다.

 

하늘공원은 현재 온통 은빛 억새밭으로 꾸며져 있지만,

계절에 따라 봄에는 노란 유채꽃을 비롯하여 여름에는 해바라기,

그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댑싸리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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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자 형으로 길을 만든 억새밭 공원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한강이 바라보이는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하늘공원은 남쪽으로 평화의 공원, 북쪽으로 노을공원, 동쪽으로 난지천공원, 서쪽으로 난지한강공원으로 둘러싸인 사방이 공원이며

북한산남산한강 등 서울의 경치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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