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한옥형태의 사계절관 유리온실과 야외테마정원 등에
1,100여종의 꽃과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 사계절 식물원이다.
우리꽃식물원 유리온실에는 사계절 관람을 위하여 총 580여 종의 식물을 식재하였다고 하며,
종이꽃ㆍ개모밀덩굴ㆍ앵초ㆍ분홍동국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종이꽃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며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고 고온다습에 취약하다고 하며,
로단테(Rhodanthe) 또는 로단세라 불리기도 한다.
종이꽃 이름의 유래는 꽃잎을 만져보면 종이를 만질 때처럼 ‘바스락’하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종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종이꽃의 개화 시기는 6~9월경으로 가지 끝에 두상화로 피며,
꽃이 꽃망울을 필 때면 팝콘처럼 생긴 자주 빛의 꽃잎을 보이며 붉은 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개화하면 노란 술과 함께 하얀 꽃이 핀다.
종이꽃은 높이 약 40㎝ 정도의 크기이고, 꽃잎은 건피질로 광택이 있으며 잎은 넓은 타원형이다.
개모밀덩굴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햇빛을 좋아하여 양지바른 바닷가와 습기가 적당히 있는 따뜻한 토질에서 잘 자란다.
개모밀덩굴은 높이는 10~15cm로 줄기는 길게 뻗으면서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치며 덩굴 모양이 되며,
적지리(赤地利)라고도 한다.
개모밀덩굴 꽃은 8~10월에 가지 끝에 여러 개의 꽃 이삭이 달리는데 꽃은 흰색이고 화피의 길이는 3mm 정도이며,
꽃자루에는 가끔 육질의 털이 드문드문 난다.
잎은 길이 5~9cm로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짧으며,
잎 가운데에 화살표처럼 생긴 짙은 녹색 무늬가 있으며 꽃이 필 때쯤 잎의 한 부분이 붉은 빛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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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답글
이쁩니다.
종이꽃..잘 보고가요.
답글
꽃들을 예쁘게도 찍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답글
꽃사진이 너무예쁘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글
꽃이 참 예쁘네요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답글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꽃피는 3월의 첫 날~♬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담아
행복 가득 3월을 선물합니다~^^
모든일들이 술술 풀려~
얼굴에 웃음꽃 활짝 피우는 행복한 3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답글
바스락 소리가 나는 엄청 예쁜 종이꽃을 잘 보고 갑니다
답글
종이꽃이 너무 이쁘네요^^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답글
처음보는 꽃인데, 귀엽고 앙증맞네요.
종이꽃은 팝콘같아요. ㅎㅎ
답글
와~ 종이꽃과 개모밀덩굴 너무 예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답글
꽃봉우리 하나하나를 자세히 보면 참 신비로워요
답글
꽃 예쁘네요.
꽃 보니 좋은데요.
답글
꽃들이 예쁘네요.
답글
꽃들이 앙증맞게 작고 예쁘네요.
행복하세요^^
답글
사진을 보니 마음이 맑아집니다^^
답글
2월 한달 막바지까지 그렇게 춥더니 이제 봄이 오긴 한 모양입니다
예쁜 꽃을 보니 더더욱 봄이 기다려 지네요
따뜻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꽃 이쁘네요.
답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요 ㅎ
답글
사진도 꽃도 기가막힙니다 ^^
답글
종이꽃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너무 예뻐요~
개모밀덩쿨은 제주도에서 보았는데
너무 작고 앙증맞아 사진찍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