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가볼만한 곳(랜드 테마파크)

 

지난 주에 소개하였던 제주도 테마파크 포스팅 중

‘제주 러브랜드’ 내용이 청소년 유해 정보라 하여 삭제되어 제주 러브랜드를 제외하고 다시 올립니다.

 

1. 제주 공룡랜드 (현재 휴업 중)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위치한 제주공룡랜드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공룡들의 모습을 현실화하여

어린이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공룡랜드 내에는 실제크기의 거대한 브라키오 사우루스와 만날 수 있고,

과거 공룡들의 모습이 현실화된 가족공원, 공룡들의 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굴탐험,

그리고 자연의 신비를 즐길 수 있는 자연사박물관과 해양박물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공룡랜드에서는 공룡뿐만 아니라 사육사와 함께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동물들의 생태를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키우기를 학습 할 수 있다.

 

동물과 교감하기 체험에서는 토끼ㆍ라마ㆍ염소ㆍ조랑말ㆍ앵무새ㆍ기니피그ㆍ붕어 등

다양한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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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코랜드 테마파크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로 30만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기차로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교래 곶자왈로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ㆍ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에 마련되어 있다.

 

 

용암의 바위 위에 생명의 힘으로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동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으며,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대명제와 더불어

돌과 바위의 화산 땅에 뿌리를 바위틈으로 내리고 한줄기 빛을 찾는 자연의 위대함을 배우는 곳이라고 한다.

 

 

3. 일출랜드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미천굴을 중심으로 하여

도시 속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절대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일출랜드 내에 있는 미천굴은 원초적인 암흑의 지하공간으로 지하의 신비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이며,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ㆍ깨끗한 물ㆍ푸른 들판ㆍ오름을 간직ㆍ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일출랜드에서는 나무와 꽃들로 이어지는 행복한 휴식의 공간, 야자수 길에 수놓은 조용한 테마,

거닐기만 해도 기분 좋은 공원 등의 볼거리와 잔디광장ㆍ자연석 벤치ㆍ야외카페ㆍ팽나무 그늘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일출랜드의 볼거리로는 제주 자연석ㆍ화초ㆍ폭포ㆍ물고기가 어우러진 수변공원을 비롯하여 언제나 싱그러운 녹색의 수목원,

다도해를 옮겨놓은 듯한 만수시의 미천굴 다도해, 카나리아 야자수 밑에서 올려다보는 파란 하늘 등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