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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은빛 억새와 함께 즐기는 임진강 댑싸리 공원

by kangdante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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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 위치한 임진강 댑싸리 공원은

삼곶리 돌무지무덤 앞 약 3규모에 댑싸리 2만여 그루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라고 한다.

 

댑싸리 공원에는 댑싸리를 비롯하여 억새황화코스모스국화백일홍천일홍마리골드일일초칸나 등

다양한 꽃들을 식재하였으나 10월 하순에 늦게 방문한 관계로

댑싸리와 억새를 제외하고 다른 꽃들은 대부분 말라 죽은 상태라 아쉽기도 하였다.

 

 

 댑싸리 공원은 임진강변에 대단위로 조성하여 탁 트인 전망과 주변 풍광 또한 아름다우며,

삼곶리 돌무지무덤이라는 유적지도 살펴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댑싸리공원 입장은 무료이며 공원 주변에 대형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특한 것은 공원에 빨강노랑 등 다양한 색깔의 우산이 비치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따가운 햇살 차단과 사진촬영에도 좋은 소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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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는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큰 무리를 이루며 자생하는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줄기는 마디가 있는 속이 빈 기둥모양이고 곧게 서며 키가 1~2m 정도 된다.

 

억새와 갈대는 비슷하지만 억새는 산이나 들에서 살며 꽃의 색깔이 흰색에 가깝고 잎맥에 하얀 선이 두드러지지만,

갈대는 물가나 습지에서 자생하며 꽃의 색깔이 거칠고 갈색에 가까운 것이 다르다. 

 

 

댑싸리는 명아주과의 1년생 초본으로 8월 말부터 불긋불긋해지고 9월 초에 분홍색과 빨간색주황색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겸허청초한 미인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댑싸리의 줄기는 곧추 자라서 높이가 1~2m 정도에 달하고,

7~8월에 개화하며 꽃은 모여 달리고 화경이 없으며 전체가 수상꽃차례가 되기도 한다.

 

 

삼곶리 돌무지무덤은 임진강 강변에 있는 백제의 무덤으로 시신을 안치한 무덤방(석곽) 위에 돌을 쌓은 형태로

임진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규암제 강자갈로 만들었다고 하며

무덤방은 중심부에서 약 1m 간격으로 두 칸이 배치되었다.

 

임진강변에는 약 7km 간격으로 백제 돌무지무덤이 분포되어 있으며

주거 유적과 함께 이 일대에 대한 삼국시대 백제 초기의 지배양상을 주는 유적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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