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화려한 서울의 야경

 

연말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2022 서울 빛초롱축제‘를 비롯하여 청계광장ㆍ명동 롯데백화점 주변,

그리고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 파사드는 더욱 더 화려하고 황홀한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빛초롱축제를 관람하고 명동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계광장을 거쳐 명동의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까지 둘러보았으며, 차가운 밤바람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매년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원에서는 빛초롱축제를 개최하여 화려한 청계천의 밤을 연출하였으나,

올해는 축제장을 광화문광장으로 옮긴 탓으로 청계광장에 대형 트리가 설치되어 있을 뿐 청계천은 적막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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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야경명소는 많지만 롯데백화점 본점 주변의 나무에 장식된 조명과

롯데 에비뉴엘 본점ㆍ롯데 영 프라자 건물의 조명은 언제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명동의 밤을 연출하는 것 같다.

 

롯데백화점 건물 벽에는 홍보용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한 조형물들도 많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 같다.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는 아름다운 영상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연말 명소로 꼽히는 곳이며,

특히 전기소비량을 최대 80% 절약할 수 있는 LED 조명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백화점 건물 자체가 한 폭의 스크린처럼 보였으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영상들은 한편의 아름다운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의 미디어 파사드는 17:30분부터 22:30분까지 선보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