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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

강릉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강릉시립박물관

by kangdante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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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죽현동에 위치한 강릉시립박물관은 오죽헌시립박물관내에 자리한 박물관으로,

영동지방에서 출토된 각종 선사역사유물과 도자기고문서전적서화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강릉시립박물관은 1992년에 강릉향토사료관으로 처음 개관하여 강릉향토사료관 박물관역사문화관 개관을 거쳐

1998년에 강릉시립박물관과 오죽헌이 통합하여 1998년에 오죽헌시립박물관으로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빗살무늬토기

 

구석기시대 유물로는 발한동 유적, 신석기시대의 유물로는 지경리 유적, 청동기시대 유물로는 방내리포남동 유적,

초기 철기시대의 유물로는 강문동병산동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원삼국시대 유물로는 대규모 취락 유적지로서 원삼국시대의 주거양식뿐만 아니라

생활양식을 잘 보여주는 안인리 유적 출토물과 집자리가 복원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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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무늬토기

 

민무늬 항아리

 

민무늬 토기

 

뚜컹

 

굽다리 짧은 목항아리(좌) , 굽다리 목항아리(우)

 

청정불국토 극락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강릉 보현사 불자들이 조직한 계모임 명단, 미타계첩

 

신복사지 석조보살좌상 축소모형

 

고분 유적으로는 신라시대의 고분인 초당동 유적이 모형으로 제작전시되어 있으며,

불교유물로는 한송사지 석불좌상이 전시되어 있다.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재현한 디오라마 옆에는 강릉시 현내리에서 출토된 고려백자와

보광리 분청자요지에서 출토된 분청사기편이 전시되어 있다.

 

연꽃무늬 수막새,  도깨비눈무늬 암막새,  신복사 명문기와

 

머리와 오른팔이 없어진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높은 원통형 보관을 쓴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금강산도

 

강릉지역과 관련된 임영지계첩교지상서 등 역사서와

난설헌시집 목판초간본홍길동전 등 문집이 전시되어 있으며,

금강산도관동팔경도 외에 영동지방 서화가인 박기정황승규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관동팔경도
책을 읽거나 글씨를 쓸때 사용하는 맞은 책상, 경상

 

강릉시립박물관 입장료는 개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국가유공자경로 등은 무료이며 오죽헌 입장료와 병행하여 관람할 수 있다.

 

유교적 윤리관을 드러내는 문자도

 

벼루를 넣어두거나 받침 상으로 쓰이는 연상, 먹, 연적, 붓걸이

 

책표지를 장식할 때 쓰는 능화판, 봉함인, 시전지판, 죽간통, 합죽선

 

괴석ㆍ소나무ㆍ대나무 등과 상서롭게 떠있는 구름을 배경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대관령국사 여서낭 신상(神像)

 

빗질할 때 사용하는 빗접고비

 

보자기와 바늘꽃이 등

 

부채 관폭도

 

해운정을 방문한 사람들이 기록된 해운정역방록

 

백자병과 백자장군

 

최수용 백자 지석

 

강릉 김씨 부정공파 경방죽전 소종중 기증유물,  청동 숟가락 젓가락, 백자잔
백자잔, 백자접시, 백자병

 

사후에도 생전의 삶과 같은 생활을 한다는 의미에서 무덤에 함께 묻었던 명기

 

백자 접시

 

구멍 뚫린 백자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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