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지난 2023. 4. 27(목)부터 오늘 5. 8(월)까지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25개국 200개 기관ㆍ단체ㆍ협회ㆍ업체가 참여한 행사라고 하며,
주요행사로는 야외 화훼전시ㆍ실내 화훼전시ㆍ국제꽃 포럼ㆍ국제꽃 어워드ㆍ플라워마켓 등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 등도 펼쳐지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박사의 궁중채화를 소개하여 박람회에서 최초로 한국 전통 꽃문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볼거리의 창출과 다양한 꽃문화를 창출하고 있다.
선들이 움직이며 강렬한 보습을 보이고 반면 주변은 배경 속으로 사라진다
실내전시관에는 세계 20개국 200개의 우수 화훼업체와 화훼단체의 전시를 통한
세계 꽃들의 하모니 화훼 장식ㆍ아이디어ㆍ정보 전달로 수준 높고 새로운 화훼문화를 창달하고 있다.
실내전시관에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계 희귀ㆍ이색 식물 전시와
세계화예작가초청전, 우리나라 전통 궁중채화 전시, 해외ㆍ국내신품종 전시관,
글로벌 화훼 비즈니스 활성화 B2B 수출상담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파리에서 세르게이 디이길레프의 ‘러시안 시즌’의 일부인 ‘세헤라자데’에서 영감을 받아
색상과 꽃의 언어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과 조용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설치작품이라고 한다.
사랑에서 꽃으로 그리고 삶으로, 모든 순간들과 그 디테일은 은전한 하나로 커 간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국제꽃박람회이며,
매년 우수하고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며 화훼수출과 더불어
사계절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화훼박물관으로 성장하였다고 한다.
색의 무한한 감정들, 꽃과 색들의 유기적 결합을 주요한 의도로 작품을 구성하였다고 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어린이ㆍ청소년ㆍ만 65세 이상 12,000원이며,
차 없는 박람회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는 3,000원을 할인 적용하고
꽃박람회가 아닌 호수공원 이용자는 관람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꽃박람회 관람시간은 10:00~21:00까지이고 박람회 이용자를 위한 장미주차장 등 3곳의 임시주차장(주차비 무료)을
기존 주차장 외에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마을버스 운행도 하고 있다.
각국의 멸종위기 식물 보존을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식물 전시구역에는 희귀ㆍ이색식물이 전시되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색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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