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 DDP 건축투어

 

서울 동대문구 을지로에 위치한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각종 전시ㆍ패션쇼ㆍ신제품발표회ㆍ포럼ㆍ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DDP는 디자인 트렌드가 시작되고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라 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 신제품과 패션 트렌드를 알리고 새로운 전시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디자인 체험이 가능한 콘텐츠로 운영된다고 한다.

 

 

DDP에는 디자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DDP 뮤지엄을 비롯하여

D-숲, 디자인 쇼룸과 디자인홀, DDP디자인스토어, 서울-온, 미디어아트 갤러리, 서울라이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DDP 뮤지엄은 대한민국 유일의 공립 디자인 뮤지엄으로서 서울의 디자인 가치를 발굴ㆍ연구ㆍ전시해

국내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고 동시대 글로벌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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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숲은 실내 건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 쉼으로, 시민 참여형 전시ㆍ강연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D-숲만의 향기와 함께 세련된 음악을 들으며 도심 속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디자인 쇼룸과 디자인홀은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성별ㆍ연령ㆍ국적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 한다.

 

 

DDP디자인스토어는 더 나은 서울 생활의 품격과 일상을 위한 곳으로,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발굴하고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디자이너에게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서울-온은 비대면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영상장비, 최신 음향･조명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토크쇼ㆍ포럼ㆍ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미디어아트 갤러리는 황홀한 순간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곳으로 서울라이트를 빛내왔던 작품들은 물론,

작품 제작까지의 과정, 작가들의 다양한 상상과 의도 등 서울라이트의 다양한 면면을 볼 수 있다.

 

서울라이트는 시민참여로 힐링과 위로의 디자인 감성을 담는 곳으로,

압도적인 규모와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성이 가득하며 밤이 되면 굴곡진 은빛 표면이 캔버스가 된다. 

 

한양도성 이간수문

 

 

DDP에서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DDP가 자리한 동대문 일대의 역사와 DDP의 소장 가구를 해설사와 함께 살펴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2023. 1. 1~2023.12. 31까지 사전예약과 현장참여를 통해 ​건축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투어 코스는 ①투어데스크(뮤지엄 1층)~②어울림광장~③동굴계단~④팔거리~⑤이간수문, 한양도성~

⑥알루미늄패널(D3 앞)~⑦D-숲~⑧잔디언덕~⑨조형계단~⑩디자인둘레길~⑪미래로 등으로 약 1시간 동안 실시한다.

 

 

DDP 건축투어는 DDP 뮤지엄(배움터) 1층 투어데스크에 집합하여

매일 3회(10:30(한국어), 13:30(영어), 15:30(한국어)에 걸쳐 회차별 60분 동안 투어하고,

관람비용은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과 설ㆍ추석 당일은 휴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