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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우리나라 현대사의 전환점이 된 가옥, 박정희 가옥(家屋)

by kangdante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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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박정희 가옥(家屋)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7사단장이었던 19585월부터 19618월 장충동의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공관으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거주하였던 집이라고 한다.

 

박정희 가옥은 그 당시 박대통령이 살던 모습으로 복원된 것으로 박정희대통령은 1961년 이곳에서 우리나라 현대사의 큰 전환점이 된 5.16을 계획하였다고 한다.

 

 

이 가옥은 1930년대 후반 조선도시경영주식회사에서 신당동 문화주택지 개발로 조성한 가옥 중 유일하게 남은 가옥으로 한국 주거사의 중요한 자료라고 하며 국가등록문화재로 제412호로 지정되었다.

 

가옥 내에는 가족이 거주한 당시 사진과 언론 자료를 근거로 재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박 전 대통령의 접견실과 육영수 여사의 생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안방 및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한 세 자녀의 어린 시절을 볼 수 있는 사진과 문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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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가옥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해야 하며, 매주 월요일11설날추석은 휴관일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은 1회에 1~15명 까지 신청가능하고, 선별방법은 선착순 15명이 모집정원이며, 접수기간은 이용일로부터 30일 전 0~이용예정 1일 전 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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