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자라섬 출렁다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북한강의 작은 4개의 섬으로, 가을음악 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함께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자라섬 꽃 페스타’ 등이 열리는 ‘가평 9경’이기도 하다.

 

자라섬 출렁다리는 가평읍 달전리 고수부지와 자라섬 서도를 잇는 보행자 전용 1주탑 현수교 교량이며, 교량연장 165m 폭 2m이고 40m 높이의 주탑에는 12m 높이의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자라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자라섬 출렁다리는 '2019년 새로운 경기도 정책공모'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1단계 공사라고 한다.

 

올해 7월에는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 간 2차 보도교가 개통되는 등 진행 중인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 2단계 추진공사도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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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 출렁다리는 2022. 10월에 착공하여 22개월 만인 지난 2024. 8월에 준공되었으며, 출렁다리 전망대와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은 지역 랜드마크로서 가평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자라섬 출렁다리는 또한 주간의 자라섬 조망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자라섬 출렁다리 개통으로 자라섬을 찾는 방문객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고 하며, 한편으로는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자라섬 서도에 황톳길도 조성하였다고 한다.

 

향톳길은 길이 925m 폭 2m로 개통되었으며, 황토 100%가 사용된 황톳길을 비롯해 세족장 1곳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