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기 위해 흐르는 조강(祖江)과 같이 한강하구의 평화 의지를 잇는 공간이며, 김포시의 최대 평화관광지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1978년에 설치되어 노후화된 기존의 애기봉 전망대를 철거하고 평화생태전시관ㆍ조강전망대ㆍ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애기봉생태공원 운영시간은 9:30~17:30까지이고 원활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출입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 및 군경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65세 이상ㆍ공무수행자 등은 무료이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민북지역(남방한계선과 민간인출입통제선 사이인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꼭 신분증을 휴대하여야 하며, 퇴장시간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평화생태공원의 평화생태전시관에는 1공간 ‘평화’, 2공간 ‘생태’, 3공간 ‘미래’를 주제의 전시와 함께 조강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영상물도 상영하고 있다
1공간 ‘평화’에서는 국제교류의 핵심이었던 김포 조강지역의 지난 역사를 살펴보고 애기봉의 평화적 역할과 가치를 향한 조강 평화의 길을 이야기 한다. 2공간 ‘생태’에서는 비극을 넘어 치유의 공간이 된 조강지역의 생태환경을 소개하고, 3공간 ‘미래’에서는 김포의 조강과 평화를 상징하는 미디어 아트로 김포의 미래를 살펴보는 공간이다.





평화생태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자연의 얼굴’은 지난 2025. 9. 5(일)부터 오는 2025. 10. 12(일)까지 전시되며, 자연을 주제로 환경적 도전에 직면한 생태계와 자연의 회복력을 보여준다.
‘자연의 얼굴’은 천변만화(千變萬化)하는 자연의 표정들을 제시하고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움직이고 변화하는 조건을 수용하고자 한 시각예술작가들의 응답을 들려준다.
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 자연의 얼굴


조강(祖江)은 하성면 시암리와 월곶면 보구곶리 유도(留島)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바다처럼 거대한 ‘큰 강’ 또는 ‘할아버지 강’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강의 모든 지류를 아우르는 ‘으뜸 강’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조강나루는 6.25전쟁 전까지 100여 호의 가구가 밀집한 큰 마을이 있었고 한강하구의 수운과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고 전해지나, 1953년 7월 정전협정에서 ‘한강하구 중립수역’으로 지정되면서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었고 사실상 고립되어 사람의 발길이 끊어지게 된다.
조강(祖江), 바다가 시작되는 강










애기봉생태공원 흔들다리는 평화생태전시관에서 조강전망대로 이어지는 다리이며, 흔들다리를 건너면서 애기봉과 조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흔들다리는 무주탑 현수교이며, 제원은 길이 112m 보도폭 1.5m 통행하중 54톤(성인 779명) 설계풍속 24.8m/s 내진 1등급으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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