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의 인천대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수목원은 총 255,859㎡ 규모에 보유수종 총 1,363종 228,000본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보유하는 공립수목원이라고 한다.
인천수목원에서는 가을단풍으로 곱게 물든 나무 숲길을 산책하기도 좋고, 섬쑥부쟁이ㆍ가우라 등 아름다운 꽃과 더불어 남천ㆍ좁은잎피라칸타ㆍ가막살나무 ㆍ 산수유 등의 붉은 열매들도 만날 수 있다.


섬쑥부쟁이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써 정원이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기도 하며, 울릉도의 대표적 산채나물 중 하나이며 현지에서는 부지깽이나물이라고도 불린다.
섬쑥부쟁이 꽃은 8~10월에 연한 자줏빛 또는 흰색 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여러 개 모여 피며, 꽃대에는 젖꼭지 모야의 잔돌기가 나 있다.



섬쑥부쟁이 줄기는 높이 1m~1.5m까지 곧게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긴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잘 자라며, 이른 봄에 나오는 어린순을 나물로 즐겨 먹으며 특유의 향이 쑥갓과 비슷하다고 한다.












남천(南天)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 관목으로 일본과 중국이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남쪽지방 또는 중부의 온실이나 집 안의 화분에 심고 있으며, 남천촉 또는 남천죽으로도 부른다.
남천의 열매는 꽃이 진 후 10월경에 지름 7~8mm의 둥근 모양의 붉은 색 열매로 익으며, 겨울 내내 달려 있어 겨울철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다고 한다.


남천은 아름다운 단풍과 붉은 열매로 인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이며, 꽃은 6~7월경에 가지 끝에 흰색 꽃이 모여 피며 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는 양성화이다.
남천은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도 좋으나, 잎ㆍ줄기ㆍ열매ㆍ뿌리 등 식물 전체에 맹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날 것으로 섭취하면 위험하다고 한다.




좁은잎피라칸타는 장미과에 속하는 상록 관목으로 중국 서남부가 원산지이며, 아름다운 꽃과 겨울까지 달려 있는 붉은 열매로 조경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좁은잎피라칸타 꽃은 5~6월경에 흰색 또는 연노랑빛을 띤 작은 꽃들이 꽃대 끝에 여러 꽃이 모여 피며, 가을에 둥근 등황색 또는 붉은 열매가 무더기로 달리며 겨울을 지나 봄까지도 달려 있어 관상용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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