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호로에 위치한 안산식물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푸른 정원으로, 시민들의 정서 함양뿐 아니라 학생들의 자연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온실식물원이라고 한다.
안산식물원은 2001년에 개관하여 열대전시관ㆍ중부전시관ㆍ남부전시관ㆍ신관 등 4개의 실내 전시관과 장미원ㆍ유실수원ㆍ야생식물원ㆍ식물천이원ㆍ연못 등의 야외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정화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관목으로 중국 남부지방과 동남아시아ㆍ일본 등지가 원산지이고, 꽃이 만개하며 나무 위에 하얀 꽃이 내린 것처럼 보여 ‘유월설‘이라고도 불린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흰색 꽃이 피며 분홍색 꽃이 피는 단정화 품종도 있으며, 크기는 약 1m까지 자라고 잎은 마주나기 하고 좁은 타원형으로 끝이 뽀족하며, 분재 애호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식물이라고 한다.


안산식물원은 또한 외국 유명 식물원의 온실에 버금가는 피라미드형 유리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멋진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안산식물원의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고, 식물원 이용시간은 09:30~17:00(하절기 09:30~17:30)까지이고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핫립세이지(Hot Lip Sage)는 꿀풀과의 허브식물로 아래쪽 빨간 꽃잎이 입술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꽃잎 전체가 붉은 것은 체리체이지(Cherry Sage)라고 부른다.
핫립세이지는 널리 알려진 약용식물이며, 의 키는 70~90cm 정도 자라며, 꽃은 8~10월에 가지 끝에 입을 반쯤 벌린 듯한 약 2cm 크기의 진한 자주색 꽃을 피운다.






쿠페아(Cuphea)는 부처꽃과의 다년생 식물로 남아메리카ㆍ북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지이며, 200여종 이상의 풀 또는 관목이 있다고 한다.
쿠페아 꽃은 통 모양으로 붉은색ㆍ보랏빛을 띠는 흰색이고, 꽃의 끝에 검은색의 둥근 테가 있으며 꽃부리(花冠) 끝은 회색빛을 띤 흰색이다.




제라늄(geranium)은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관상용 식물로 기르며 남아프리카가 원산이고, 다양한 재배품종이 있다고 하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붉은색 샘털이 난다.
제라늄 꽃은 5~30개가 우산 모양으로 달리며 주황색ㆍ분홍색ㆍ흰색 등으로 다양하며,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꽃잎은 5장이고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1개다.


제3전시관 남부전시관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온화한 기후에서 자생하는 관목과 수목 및 기타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16,000여 본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다고 한다.
남부전시관에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으며, 감귤나무ㆍ후박나무ㆍ토피어리ㆍ동백나무ㆍ습지식물ㆍ허브식물ㆍ약용식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꽃괭이밥은 괭이밥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야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의 괭이밥과는 구분된다고 하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은 식물이라고 한다.
꽃은 봄에 심으면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꽃지름 2~3㎝크기의 짙은 빨간색ㆍ분홍색 등 다양한 꽃이 피며, 잎은 하트 모양의 작은 잎 3개가 모여 하나의 잎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2전시관 중부전시관은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기후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을 주된 테마로 하고 있으며, 붓꽃ㆍ철쭉ㆍ진달래 등과 함께 휴면 식물 18,000여 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전시관은 우리 고유의 식물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실제 경치를 축소하여 표현한 진경산수 조경을 비롯하여 천리향ㆍ거미바이솔ㆍ구절초ㆍ덩굴식물ㆍ양치식물과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 등이 전시되어있다.


제1전시관 열대전시관은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고온다습한 열대우림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약 100여 종 2,300여본의 식물과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고 한다.
높은 온실 구조를 활용하여 식물들이 의로 자랄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아메리카ㆍ인도ㆍ아시아ㆍ남부 아프리카 등에서 자라는 야자수와 선인장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에크메아파시아타는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관엽식물로 브라질 등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정글이 원산지이며, 넓은 은백색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 표면의 하얀 가루 같은 것은 식물이 스스로 수분을 조절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솜털이라고 한다.
중앙에서 나오는 화려한 분홍색 또는 붉은 색 부분은 꽃을 감싸고 있는 포엽이며, 그 사이에 작은 보라색 꽃이 피며,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베고니아(Begonia)는 베고니아과 식물로 아열대 지방이 원산이며 흰색ㆍ분홍색ㆍ빨강색 등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며, 꽃 색깔이 강열하여 원예용으로 많이 쓰이는 관상용 화초라고 한다.
꽃 색깔은 화려하면서 흰색ㆍ분홍색ㆍ빨강색 등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으며, 줄기는 황색이지만 마디 부분은 홍색을 띠고 있고 꽃은 암수 한 그루로 옅은 홍색이며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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