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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식물

'오늘, 난(蘭)' 특별전시, 서울식물원 온실 열대관

by kangdante 202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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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약 504규모에 실내 온실을 비롯하여 호수원습지원열린 숲주제정원 등 4곳의 야외 테마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보타닉 공원이라고 한다.

 

서울식물원 실내 온실 열대관에서는 지난 2025. 11. 11()부터 오는 2026. 1. 25()까지 ‘2025 전시온실 겨울전시, 윈터 가든일환으로 '오늘, ()'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온실 열대관의 '오늘, ()' 특별전시의 주요 난초로는 덴드로비움심비디움온시디움카틀레야파피오페딜룸팔레놉시스 등 6속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춤추는 여인 난초로 불리는 온시디움’, 난초의 여왕이라 불리는 카틀레야40여 종의 난초 등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열대 난초들을 선보이고 있다.

 

난초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색깔과 생김새를 가진 초본성 식물이며, 각 난초마다 꽃의 형태꽃차례잎 모양가짜비늘줄기(벌브) 등이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난과 식물 중 75%가 감귤 향바닐라 향코코넛 향라일락 향 등의 향기를 풍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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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놉시스(Phaelenopsis)는 꽃이 나비를 닮아 호접란으로 불리고 있으며, 미얀마필리핀태국 등 주로 동남아시아가 원산이며, 공기정화기능이 알려지면서 실내 분화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팔레놉시스는 전형적인 단경성 난으로 가짜비늘줄기(벌브)가 없고 짧은 줄기에 넓고 평편한 잎이 달리며, 꽃자루는 잎의 기부에서 길게 자라며 여러 송이의 꽃이 분홍색오렌지색노랑색흰색혼합색 등으로 무리지어 핀다.

 

 

카틀레야(Cattleya)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중남미의 열대~아열대 지역에 약 3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대부분 나무에 착생하지만 일부는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일반적으로 방추형 가짜비늘줄기(벌브)에 둥글넓적한 잎이 달리며, 모든 카틀레야의 가짜비늘줄기는 라이좀이라 부르는 포복성 땅속줄기에 의해 연결되어 있고 여기서 새싹이 난다.

 

 

온시디움(Oncidium)750여 종이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에 이르는 중남미 전역에 분포하며 서식지역이 넓은 만큼 식물의 형태와 생태가 다양하다.

 

가짜비늘줄기(벌브)가 없이 막대형의 잎을 가진 종류와 비대한 가짜비늘줄기에 한두 장의 잎이 달리는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의 온시디움은 분지형 꽃자루에서 조그마한 꽃이 한 덩어리를 이뤄 핀다

 

 

덴드로비움(Dendrobium)은 동아시아 일대오세아니아 지역 등 전 세계에 걸쳐 1,500여 종이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석곡이 재배되었다고 한다.

 

복경성의 착생란으로 대부분이 한 개 또는 다수의 마디가 있는 가짜비늘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잎은 종마다 낙엽성상록성이 다르며 꽃은 총상꽃차례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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