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효원공원은 효(孝)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주고, 효(孝)를 상징하는 각종 조각상과 조형물들을 세워 1994년에 조성한 공원이라고 한다.
효원공원 내에는 중국 광동성과의 우호교류협력 차원에서 조성한 중국 전통정원 ‘월화원’을 비롯하여 자매도시인 제주시를 상징하는 ‘제주거리’, 그리고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만든 ‘토피어리원’이라는 이색적인 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효원공원은 '효(孝)'를 테마로 조성된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어머니의 사랑ㆍ자애로운 어머니상ㆍ아버지의 사랑ㆍ위대한 탄생 등 효를 상징하는 조각품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농구장ㆍ배드민턴장ㆍ족구장 등의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고 청소년들을 위한 푸른 쉼터로 지정되기도 하였으며, 잔디밭은 무료결혼식장으로도 활용된다고 한다.



제주거리는 수원시가 제주시와의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거리 약 160m 너비 3m 규모의 특별한 테마 공간으로, 2000년 10월에 효원공원 내에 제주거리를 조성하였다고 한다..
제주거리는 제주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제주에서 건너온 상징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징 조형물로는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과 해녀상 그리고 물을 길어 나를 때 쓰던 물허벅 여인상 등이 설치되어 있다.


제주거리의 바닥은 제주도에서 직접 가져온 현무암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제주도 특유의 수목들이 심어져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제주거리의 돌하르방은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다고 하며, 제주거리는 또한 인근의 '문화의 거리'와 '나혜석거리‘와 연결되어 산책 코스로도 좋다.




효원공원의 토피어리원(Topiary園)은 식물을 인공적으로 다듬어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만든 조형물들이 모여 있는 이색적인 정원이며, 주로 향나무 등 조경수를 활용하여 만든 약 34종의 동물 및 조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토피어리 동물 모형들은 공룡을 비롯하여 악어ㆍ거북이ㆍ돌고래ㆍ코끼리ㆍ공작ㆍ학ㆍ기러기ㆍ오리ㆍ닭 등 다양한 조류 형상까지 생동감 있게 재현되어 있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초록빛 동물 조형물들은 단순한 형태를 넘어 동물이 달리거나 운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살아있는 식물로 만든 예술 작품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여줄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다고 한다.
토피어리원은 노후 된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 12월에 새롭게 개장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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