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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우리들의 밥상’ 특별전시. 국립중앙박물관

by kangdante 202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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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립 박물관이며, 7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특별전시관 등에 약 13,000여 점의 유물을 교체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2에서는 지난 2026. 7. 1()부터 오는 2026. 10. 25()까지 우리의 삶과 자연이 담긴 밥상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우리들의 밥상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기산풍속도첩 중 '국수먹는 모습' , 조선 19세기 말~20세기 초, 김준근 작

 

토기 시루(청동기 시대), 경남 산청 옥산리 출토, 토기 시루와 철솥, 이동식 부뚜막

 

우리들의 밥상특별전시는 우리 전통 식문화의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전시이며, 밥상의 기억 속에는 우리가 누구와 어떻게 무엇을 왜 먹어 왔는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전시로서 무령왕릉 출토 그릇 일괄 등 총 420여 건이 전시되고 있다.

 

한 상에 담긴 삶의 결 하나하나는 기억이자 역사이며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실마리가 되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고 있는 K-컬처처럼 K-푸드 역시 새롭게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매일 마주해 온 평범한 밥상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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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빻거나 떡을 치기도 하는 나무 절굿공이, 나무 절구

 

국수장사, 작가 미상, 조선 19세기

 

나무 도마와 손칼, 부산 고촌리, 경북 경산 임당동, 경남 함안 오곡리 출토, 남원 칼

 

이번 우리들의 밥상특별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식문화 전시라고 하며, 국내외 51개 단체가 힘을 모아 보물 5건과 국가민속문화유산 2건을 포함하여 총 420여 건의 유물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수천 년 동안 이어진 한국인의 먹거리 역사를 고고학 유물부터 조선시대 왕실 기록물을 비롯하여 옛 그림과 현대 미술작품까지 하나로 엮어 종합적으로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반상에 음식을 배치하는 법을 그린 그림, 시의전서 중 반상식도

 

2000년전 밥상, 광주 신창동 출품, 바리. 접시 칸막이 접시

 

충남 공주 무령왕릉 출토품, 백제 6세기, 청동 숟가락과 젓가락, 청동 바리, 청동 잔, 청동 접시, 받침대

 

경남 밀양 금포리 출토, 백자 합, 청동 합, 청동 숟가락, 경남 밀양 용지리 출토 청동 젓가락

 

이번 특별전시는 1'삶과 함께 한 우리 밥상'2'자연이 빚은 우리 밥상'이라는 두 가지 갈래를 통해 한국인이 무엇을 어떻게 먹으며 살아왔는지를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전시하고 있다.

 

3000년 전 청동기 시대의 불탄 볍씨와 백제 무령왕릉에서 나온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조선 시대 김홍도가 그린 보물 그림인 '주막''새참'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으며, 삼국시대 항아리에 담긴 조개껍데기와 냉장고가 없던 옛날에 음식을 오래 보관하던 지혜가 담긴 서적들도 흥미롭다.

 

의령남씨가전 화첩 중 어머니들의 장수를 함께 축하하는 잔치. 작가 미상, 조선 1655년 경

 

조선통상장정 체결을 기념한 연회도, 조선 1883년

 

임원경제지, 서유구

 

우리들의 밥상특별전시 관람 시간은 월일요일은 09:3017:30까지(입장 마감 16:50)이고 수토요일은 09:3021:00까지(입장 마감 20:20)이며, 휴관일은 9. 7(정기휴실)9. 25(추석 당일) 등이다.

 

관람료는 성인(25~64) 5,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7~24) 3,000원이며,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및 65세 이상 등은 무료이고, 2026. 7. 13()부터 전시 종료일까지 매일 16시에 일 11시간씩 공식 도슨트 전시 해설이 진행되며 주말휴관일공휴일은 제외한다.

 

단원풍속도첩 중 '주막', 김홍도, 조선 18세기. 보물

 

김득신의 강상회음, 보물

 

단원풍속도첩 중 '새참', 김홍도, 조선 18세기, 보물
바위 아래에서 거문고를 타다, 조선 19세기 전반, 작가 미상

 

자수 상보자기

 

꽃무늬 청화백자 발, 접시

 

나물캐기, 윤용, 조선 18세기 전반

 

봄, 박수근, 1940년대

 

오이를 짊어지고 달아나는 고슴도치, 홍진구, 조선 18세기

 

술마시며 노래하고 맛을 보다, 고희동, 이도영, 1915년

 

과일 씨앗이 담긴 항아리

 

과일. 채소와 동물들, 신사임당, 조선 16세기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 신석기시대, 울산 황성동 출토

 

갖가지 수중생물, 장한종, 조선 18세기~19세기 초

 

갖가지 수중생물, 장한종, 조선 18세기~19세기 초

 

각종 해산물이 담긴 큰 항아리

 

청화백자 병

 

17세기 음식의 조리법 , 손질법, 저장법 등에 대해 쓴 책, 요록

 

허준의 동의보감

 

항아리, 백제 4세기, 경기도 화성 석우리 출토

 

생선뼈가 담긴 굽다리 접시, 삼국시대 4~5세기. 경남 함안 오곡리 출토

 

한 그릇의 밥도 다 나라의 은혜다(영규대사의 말). 박원근 작

 

독, 장욱진, 1949년

 

제가화첩 중 '온 종일 소를 몰다 돌아오다', 최북, 조선 18세기

 

성협필풍속화첩 중 '고기굽기', 조선 19세기

 

놋쇠 전골냄비, 돌로 만든 전골냄비

 

단원풍속화첩 중 '논갈이', 조선 18세기, 보물

 

꿩뼈가 담긴 굽다리 접시, 신라 4~5세기, 경북 경산 임당동

 

닭과 병아리, 변상벽, 조선 18세기

 

탐라순력도 중 '대정현을 둘러보다', 김남길, 조선 17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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