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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1부 태국 이전의 태국)’ , 국립중앙박물관

by kangdante 202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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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국립 박물관이며, 7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특별전시관 등에 약 13,000여 점의 유물을 교체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에서는 지난 2026. 6. 23()부터 오는 2026. 9. 6()까지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1~3부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뚜컹에 그리스.로마의 신 실레누스의 얼굴이 새겨진 청동 등잔, 6~7세기, 깐짜나부리주 퐁뜩 유적 출토

 

태국 반치앙 문화의 대표적인 채색 토기, 기원전 300년~기원후 200년 선사시대 후기

 

이번 태국미술명품전은 국내 최초로 태국 문화와 미술을 소개하는 대규모 특별전이라 하며, 선사시대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태국의 역사와 미술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며 로마 신의 얼굴이 새겨진 등잔214239점이 전시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대륙의 한가운데 위치한 태국은 예로부터 여러 곳에서 온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길목이었으며, 이곳에서는 먼 옛날 다양한 민족의 문화가 꽃피었고 13세기부터 타이족이 세운 왕국이 번영했으며 오늘날까지 왕실과 불교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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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개의 뿔이 달린 제기, 삼족 토기, 두 개의 뿔 모양 장식이 있는 토기

 

다양한 구슬 장신구, 7~8세기, 수판부리즈 및 차이낫주 출토

 

반치앙(Ban Chiang) 문화의 특징은 독특한 채색 토기와 독자적인 청동기 기술, 그리고 평화로운 농경 사회였음을 보여주며, 팔찌반지목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와 화살촉도끼 등의 도구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기원전 300~기원후 200년에 제작된 토기들은 크림색 바탕에 붉은색 선으로 유려한 나선형 문양과 기하학적 무늬를 정교하게 그려 넣어 고유의 미적 감각을 보여주며, 동남아시아 대륙에서 독자적인 청동 제련 및 가공 기술이 발달하였다고 한다.

 

사위성에서 일어난 신비로운 기적을 묘사한 비석, 7~8세기, 아유타야주 왓 찐 전래

 

이번 특별전시는 태국의 역사와 미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태국 전역의 21개 국립기관에서 출품된 작품을 포함하여 조각회화공예 등 239점을 선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 대륙 한가운데 자리한 태국은 예로부터 다양한 사람과 물자가 오가고 여러 문화가 들어오고 만나는 길목에 위치해 있었으며, 이 길을 따라 태국은 낯선 문화를 밀어내기보다 기꺼이 포용하고 기존의 전통 위에 새것을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왔다고 한다.

 

인도에서 들어 온 불교와 힌두교의 종교 상징, 8세기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봉헌판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은 태국의 연대기적 순서를 따라 ‘1부 태국 이전의 태국’, ‘2부 타이 왕국의 영광’, ‘3부 왕실과 불교의 나라등 세 부분으로 구성하여 전시하고 있다.

 

1태국 이전의 태국에서는 오늘날 태국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타이족 왕국이 등장하기 전에 다양한 민족과 문화가 공존했던 시기의 모습을 조명하고 있다.

 

부처의 가르침을 상징하는 수레바퀴(법륜), 드바라바티 7~8세기

 

드바라바티 불상의 얼굴, 7~8세기

 

몸에서 수 많은 부처를 탄생시키는 관음보살, 13세기

 

‘1부 태국 이전의 태국전시실에서는 인도의 불교 미술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드바라바티(Dvaravati) 문화’, 크메르 제국의 강력한 영향 속에서 피어난 롭부리(Lopburi) 문화’, 태국 남부를 중심으로 해상 교역을 이끌었던 스리비자야(Srivijaya) 문화등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전시 유물로는 9세기 부처에게 풀다발을 공양하는 장면을 묘사한 결계석을 비롯하여 청동기토기고대 토우 등 타이족 이전의 선사시대 유물, 그리고 초기 불상과 법륜 등이 출품되었던 초기 불교 미술 등이 있다.

 

설법하는 자세의 부처, 드바라바티 불상의 특징

 

부처에게 풀다발을 공양하는 장면을 묘사한 결계석, 드바라바티 9세기

 

상상의 동물을 밟고 있는 부처, 드바라바티 9~10세기

 

정교하게 장식한 청동기와 붉은 기하학무늬 토기에서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기술과 믿음을 엿볼 수 있으며, 인도에서 온 장신구나 지중해에서 온 로마식 램프 등은 당시 이 지역이 동서 교류의 중심지였음을 잘 보여준다.

 

무엇보다 인도에서 들어온 불교와 힌두교를 비롯해 문자와 왕권 개념은 각 지역의 문화와 결합하며 독자적으로 발전하였으며, 이는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미술로 꽃피었다.

 

12~13세기 하리푼차이 왕국에서 만들어진 승려상

 

부처의 전생이야기를 묘사한 결계석, 9세기

 

일곱 나가(뱀)의 보호를 받는 부처, 8~9세기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관람시간은 월일요일은 09:30~17:30까지이고 수토요일은 09:30~21:00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25~64) 8,000원 청소년(13~24) 6,000원 어린이(7~12) 4,000원이며, 각종 유공자경로 등은 무료이다.

 

풍요의 신 쿠베라를 표현한 불탑장식, 7~8세기

 

불두, 12~13세기

 

불탑의 기단을 장식했던 관음보살, 7세기

 

불탑의 기단을 장식했던 수호역사, 7~11세기

 

관음보살의 머리., 9~10세기

 

자비의 화신 관음보살, 9~10세기

 

자비의 화신 관음보살, 8~9세기

 

미래에 부처가 될 존재, 미륵보살, 9~10세기

 

자비와 보호의 보살, 타라, 9~10세기

 

샤마타라, 9~10세기

 

태국 남부지방의 초기 불상, 6~7세기

 

팔이 여덟개인 관음보살, 8~9세기

 

비슈누 석상, 7~8세기

 

팔이 내 개인 비슈누, 8~9세기

 

팔이 네 개인 보살, 롭부리 양식, 8~9세기

 

뱀의 신 나가 호위 불상

 

불꽃모양 광배가 장식된 청동 보관여래좌상, 금강저, 금강령

 

고향 카필라바스투를 찾은 부처이야기를 담은 조각, 12~13세기

 

삼존불을 표현한 봉헌판과 틀, 13세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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