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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관곡지의 황홀한 홍련(紅蓮),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by kangdante 2026.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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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는 우리나라에서 연꽃을 처음 재배하였던 관곡지(官谷池)의 역사성을 살려 그 주변에 약 58,000평 규모로 조성한 대형 연꽃 재배강희맹 선생단지이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는 화련 20여 종 수련 80여 종 수생식물 15종 등 수백 종에 달하는 연과 수생식물들이 재배되고 있다고 하며, 생태놀이터열대연단지화초덩굴하우스관상용 호박터널조류 탐조대야생화 정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대규모 연꽃단지 내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꽃을 비롯하여 화려한 수련(睡蓮)도 재배하고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이 연꽃을 즐기기 위해 주말나들이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관곡지(官谷池)는 조선 초기 강희맹(姜希孟)선생이 중국 남경(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池)에서 연꽃씨를 채취하여 처음으로 이곳 연못에서 시험재배를 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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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는 연꽃과 수련이 가득한 연못 외에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주변에 잘 정비되어 있으며,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이기도 하여 테마파크 주변의 보통천에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날아오기도 한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는 연중무휴 24시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도로 갓길에 주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연꽃은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잎은 지름이 40정도의 녹색을 띠는 둥근 형태이며 뿌리줄기에서 나와 물위를 향해 1m 정도 솟으며, 연못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연꽃은 연한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7~8월경에 꽃대 1개에 1송이씩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꽃잎은 길이 8~12cm 정도이고 타원형이다.

 

 

연잎은 지름 30~50cm인 원형의 큰 잎이 뿌리줄기에서 나온 긴 잎자루에 달리는데 원기둥 모양인 잎자루는 잎 뒷면의 한가운데에 달리며 짧은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연의 뿌리와 잎자루, 그리고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하며, 씨는 수명이 길어서 3,000년이 지나도 발아(發芽)할 수 있다고 한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맑고 깨끗한 꽃을 피우므로 불교에서는 교리를 설명하는 꽃으로 여기고 있으며, 부처가 되는 것이 연꽃의 피는 과정이 이와 같다고 여긴다고 한다.

 

연꽃은 오랜 수련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으로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상징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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