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립 고고학 박물관(4), 벽화와 분묘문화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고고학 박물관은 그리스 각지에서 출토된 고대 그리스 신석기 시대부터 비잔틴 시대에 이르는

 수많은 유물과 조각품ㆍ미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고고학박물관의 소장품 가운데에는 미케네 시대에 만들어진 6개의 수혈식 분묘에서 발굴된 것과

크레타 섬ㆍ미케네 등을 중심으로 성립한 청동기 문명의 유물들로 가득 차 있다

 

'권투하는 아이들' 프레스코 벽화(fresco painting)

 

프레스코 벽화(fresco painting)는 회반죽 벽에 그리는 벽화기법의 일종으로,

회반죽 벽이 마르기 전 축축하고 신선한 상태일 때 물로 녹인 안료로 그림을 그리는 기법이며

물감이 마르면서 회반죽과 함께 굳어 영원히 벽의 일부가 된다고 한다.

 

봄(The Sp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