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의 온도가 30도를 넘나드는 여름더위가 5월부터 벌써 시작되었지만,
우리 동네 오동근린공원 주변의 담장에는 오월의 여왕이라는 장미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활짝 피었다.
전국 곳곳에서 장미축제가 요즘 한창 열리고 있어 이번 주말에는 장미꽃 나들이로 제법 붐빌 듯하지만,
동네에 핀 장미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장미(薔微)는 여러해살이 나무의 덩굴식물이며, 전 세계 약 200여종의 야생 종류가 있으며
이들을 기초로 하여 세계 각국에서 품종 개량이 진행되어 현재는 수 만종에 달하는 원예품종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장미꽃은 흰색ㆍ노란색ㆍ오렌지색ㆍ분홍색ㆍ붉은색 등의 꽃이 보통 5장의 꽃잎으로 피고 있으며,
재배하는 장미의 경우 종종 꽃잎이 겹으로 달리는 겹꽃으로 피기도 한다.
728x90
'꽃향기.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고 황홀한 장미들로 가득한 일산호수공원 장미원 (49) | 2019.06.03 |
---|---|
사계절 남국의 정취가 넘치는 퍼스트가든의 그린하우스 (42) | 2019.05.28 |
우리 민족의 정서에 잘 맞는 토종 꽃, 찔레꽃 (27) | 2019.05.19 |
은은한 향기로 유혹하는 아카시아 꽃의 하얀 여름 (24) | 2019.05.18 |
서울숲의 화사한 봄꽃(금낭화ㆍ수선화ㆍ돌단풍 등) (35) | 2019.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