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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운 야경

by kangdante 201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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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3개국(체코그리스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 )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프라하의 야경은 바츨라프 신시가지 광장을 제외하고는 서울도심의 야경처럼 복잡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접조명에 의해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전해진다.

 

특히, 구시가지 광장의 야경은 간접조명의 영향을 받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으며,

그래서인지 노천카페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것 같다.

 

 

구시가지 광장의 천문시계탑의 천문시계는 500년 전에 만들어진 정교한 시계로,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라 한다.

 

 

프라하의 틴 성당은 성 비트 대성당과 함께 고딕양식 건물을 대표하는 성당이며,

아담과 이브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첨탑이 있어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성당이기도 하다.

 

 

루돌피눔(Rudolfinum)은 유럽 최초의 아트센터로 체코의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대표 건축물이며,

루돌피눔이란 이름은 합스부르크가의 루돌프 왕자(Rudolfovi)의 이름을 따서 갖게 되었다고 한다.

 

 

화약탑(Powder Tower)은 신시가지와 구시가지의 경계가 되는 탑으로,

원래는 구시가지를 지키는 13개의 성문 중 하나였다고 한다.

 

화약탑이라는 이름은 17세기 초 연금술사들의 연구실 겸 화약을 저장하던 곳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체코 왕들의 대관식 행렬이 지나가던 왕의 길인 첼레트나 거리의 시작점이라고도 한다.

 

 

체코 국립박물관은 체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하며,

바츨라프 광장은 신시가지를 대표하는 거리라고 한다.

 

체코에는 특히 크리스탈 공예가 유명하여 아름다운 제품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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