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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

화려하고 장엄한 체코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의 내부

by kangdante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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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3개국(체코그리스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 )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은 성당 건물의 외형도 화려하고 장대하지만,

성당 내부 역시 궁궐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볼거리로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체코를 대표하는 성당 건물은 중세의 고딕양식을 바탕으로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와 성 네포무츠키(St Jan Nepomucky)의 묘, 바츨라프의 왕관과 보석 등이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는 천부적 재능을 가진 체코 예술가들에 의해 완성되어졌다고 한다.

제단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세 번째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르누보 양식으로 알폰스 무하(Alfons Mucha)의 작품이며,

정문 위의 장미창은 천지창조를 묘사한 것이라 한다.

 

 

성당의 제단 오른쪽에 화려한 보석으로 장식된 방은 바츨라프 예배당이며, 바츨라프의 왕관과 보석이 보관되어 있으며

바츨라프의 무덤과 함께 지하에는 왕실 무덤이 있다고 한다.

 

 

카를교에서 순교한 성 얀 네포무츠키(St Jan Nepomucky)의 묘는

체코의 최대 은광 생산지인 쿠트나호라에서 가져온 약 3톤의 은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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