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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680

호숫가 따라 숲속 자연과 함께 걷을 수 있는 신대호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신대호수는 원천호수와 더불어 2개의 호수를 연계하여 2013년에 수원 광교호수공원으로 조성한 호수공원이다. 광교호수공원에서 원천호수는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으로 가꾸고 꾸며진 인공적인 호수공원이라 할 수 있으며, 신대호수는 자연 그대로가 살아있는 숲속 호수공원이라 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정비되기 이전에는 원천유원지와 신대저수지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수원시의 유일한 유원지와 농업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광교신도시 개발에 맞추어 광범위한 공원으로 정비한 호수공원이라고 한다. 광교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으로 광교산과 신대저수지 및 원천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해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광교호수공원 주차장은 신대호수(제3주차장).. 2023. 9. 15.
호숫가 산책과 다양한 휴식공간, 광교호수공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일대에 위치한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8자 모양의 두 개의 호수를 연계하여 2013년에 조성한 공원으로, 정비되기 이전에는 수원시에 위치한 유일한 유원지로서 원천유원지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광교호수공원은 농업을 위해 만들어진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등 2개의 호수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광교신도시 개발에 맞추어 광범위한 공원으로 정비한 호수공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의 1.7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며, 공원 내에는 산책로와 더불어 프라이부르크 전망대ㆍ대규모의 광장ㆍ너른 잔디밭도 잘 조성되어 있다. 광교호수공원은 2개의 호수로 이루어진 공원이지만 대부분의 주요 시설물은 원천호수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천호수는 거울 못ㆍ바닥분수ㆍ초화원ㆍ원천 습지ㆍ프.. 2023. 9. 14.
영흥수목원의 화사한 꽃 이야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꽃과 들풀 전시원ㆍ전시숲ㆍ생태숲 등에 총 1,084종 42,724주 118,603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영흥수목원에는 아열대 식물로 꾸민 정원인 온실을 비롯하여 습지원ㆍ계절초화원ㆍ암석원ㆍ무궁화원 등 수목원 곳곳에는 부처꽃ㆍ미국부용ㆍ무궁화ㆍ긴산꼬리풀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을 즐길 수 있다. 부처꽃은 부처꽃과에 속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강이나 산ㆍ계곡ㆍ구릉지ㆍ연못가 등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주로 자라며 크기는 1m 정도 된다. 부처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려 층층이 달린 것같이 보이고, 꽃잎은 6장이고 수술은 12개이며 길고 짧은 것이 있다. 부처꽃의 종류로는 부처꽃ㆍ털부처꽃ㆍ좀부처꽃 등이 있는데.. 2023. 9. 13.
다양한 아열대 식물정원, 영흥수목원 온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온실을 비롯하여 꽃과 들풀 전시원ㆍ전시숲ㆍ생태숲 등에 총 1,084종 42,724주 118,603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목원이다. 영흥수목원 온실은 다양한 아열대 식물로 만든 정원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특이한 수련과 연꽃을 전시하고 있는 정원으로 지상 2층에 연면적1,886㎡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영흥수목원 온실에는 수련을 비롯하여 부겐빌레아ㆍ토치진저ㆍ극락조화ㆍ스파티필름ㆍ안스리움ㆍ파파야ㆍ 칼리안드라ㆍ툰베르기아ㆍ벌집생강 등 다양한 아열대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부겐빌레아는 나팔꽃처럼 덩굴을 뻗으며 자라는 분꽃과 식물이며, 포엽이 꽃처럼 보이지만 실제 꽃은 포엽 안에 있는 작은 꽃으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부겐빌레아 꽃은 3개의 포(苞)에 싸여 .. 2023. 9. 12.
도심 속 생태정원, 영흥수목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2020년 8월에 공원 및 비공원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2월에 임시 개원을 거쳐 2023년 5월에 정식으로 개원하였다. 영흥수목원은 수원시의 식물연구 전통을 계승하고 정원문화 유산을 홍보하며, 정원 전문가 양성기관과 생활 속 정원문화센터, 그리고 지역 정원산업 육성ㆍ활성화의 촉매를 통해 정원 도시로 향한 전진기지가 목표라고 한다. 정조효원은 수원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정신과 일대기를 담은 정원이라고 하며, 덕화당과 동락정 등의 정자와 연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덕화당(德和堂)은 덕(德)과 화(和)로 나라를 다스리면 천년이 지나도 허물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하며, 동락정(同樂亭)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준말로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라고 한다. .. 2023. 9. 11.
나무숲길과 다양한 조각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단원조각공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단원조각공원은 나무숲길과 함께 조선후기의 대표적 풍속화가 김홍도(金弘道)의 풍속도와 다양한 조각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다. 단원조각공원은 주변의 노적봉공원과 연계되어 자리한 공원이며, 조각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조각작품들이 공원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는 신윤복ㆍ김득신과 함께 조선의 3대 풍속화가로 꼽히며, 7~8세부터 20대 초반까지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에게서 그림을 배우고 성장하였다고 한다. 김홍도의 그림은 서민들의 생활상을 익살ㆍ해학ㆍ풍자를 섞어 향토적인 정취로 담아낸 화가이며, 산수화ㆍ신선도ㆍ화조화ㆍ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였다. 2023. 9. 1.
호숫가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화랑유원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화랑유원지는 화랑저수지 호수와 함께 경기도미술관ㆍ안산화랑공원ㆍ갈대습지ㆍ인공암벽등반장 등이 자리한 총 632,107㎡ 규모의 도시근린공원이다. 화랑호수에는 갈대ㆍ부레옥잠ㆍ연꽃 등이 서식하고 있어 수생식물 관찰이 가능하며, 갈대습지와 함께 봄에는 호숫가를 둘러싸고 있는 벚꽃 명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고 한다. 화랑유원지에는 지난 2020년에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하였으며, 친환경 생활터전을 위하여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었던 갈대제거작업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한다. 갈대는 유기물 및 영양분을 과다하게 분비하고 부유물을 만들어 악취 및 오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제거작업을 통해 저수지 내 무성하게 자란 약 2만7700㎡(55.5t) 면적의 수중 갈대를 제거.. 2023. 8. 30.
임진왜란 행주대첩비가 우뚝 솟아 있는 행주산성(幸州山城)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한 행주산성(幸州山城)은 해발 124.8m의 덕양산 능선을 따라 축조된 길이 약 1km의 토성(土城)으로 414m는 1992년에 복원하였다. 행주산성은 덕양산 정상부를 에워싼 소규모의 내성(內城)과 북쪽으로 전개된 작은 골짜기를 에워싼 외성(外城)의 이중구조를 하고 있으며, 사적 제56호이다. 문무를 겸비한 명장 충장공(忠壯公) 권율 도원수 상은 1986년에 건립되었으며, 높이 5m 좌대 높이 3.35m로 근대조각가 김세중의 작품이라고 한다. 동상 뒤 4폭 부조물은 행주대첩 당시 관군ㆍ의병ㆍ승군ㆍ여성 등의 치열한 항전 모습을 담았다 행주산성을 쌓은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험한 절벽을 이용하면서 펼쳐지는 넓은 평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전기의 산성 형식과 .. 2023. 8. 29.
중남미문화원 미술관의 상설전시관과 중남미 전통의상 직물전시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中南美文化院)은 중남미 고대 유물부터 식민기 근ㆍ현대 미술, 조각 작품 등 3,000여 점에 달하는 중남미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중남미문화원은 박물관ㆍ미술관ㆍ종교전시관ㆍ야외 조각공원ㆍ마야벽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술관은 상설전시관과 중남미 전통의상 직물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중남미문화원 미술관 상설전시관에는 멕시코의 프란시스코 수니가(Francisco Zuñiga), 니카라과의 마리아 가요(Maria Gallo), 쿠바의 넬슨 도밍게스(Nelson Dominguez), 에콰도르의 리까르도 다빌라(Ricardo Davilla)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남미문화원의 관람시간은 10:00~18:00(매주 월요일과 설, 추석 당.. 2023. 8. 28.
명상과 휴식의 공간, 중남미문화원 종교전시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中南美文化院)은 3,000여 점에 달하는 중남미 유물을 통해 라틴아메리카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중남미박물관이라고 한다. 중남미문화원은 박물관ㆍ미술관ㆍ종교전시관ㆍ야외 조각공원ㆍ마야벽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교전시관은 2011년에 마련되었으며 종교와 관계없이 명상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한다. 중남미 대성당들의 건축양식은 17세기 이후 바로크 양식이 도입되면서 외부ㆍ내부에 더욱 화려하고 찬란한 색과 양식을 입힌 ‘라틴아메리카 바로크’ 양식이 도입되면서 종교미술의 특징을 지니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중남미 의 성당 내부의 주 제단에는 유럽에서 선호하는 성화보다 성모상과 성미카엘, 성가브리엘 조각, 기타 천사상과 부조(浮.. 2023. 8. 25.
자연과 호흡하는 열린 미술문화기관, 경기도미술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에 개관한 미술문화기관으로, 경기도의 미래 자산이 될 현대 미술품을 수집ㆍ보존ㆍ연구하고 전시와 교육 활동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의 정치ㆍ사회ㆍ문화에서 출발하여, 주제를 심화하는 전시기획인 ‘경기아트프로젝트’와 동시대 미술의 형식과 내용을 실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동시대미술의 현장’ 주제전을 핵심 전시사업으로 한다고 한다. 경기도미술관은 ‘경기작가조명전’과 ‘청년작가전’ 등을 추진하여 경기도의 중견 작가를 지원하고 신진 작가를 육성하며, 미술관의 소장품을 연구하여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전시의 틀 안에서 다층적으로 담아내는 ‘상설교육전’을 통해 소통과 교육의 장으로서 미술관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2023. 8. 24.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2), 사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지난 2023. 6. 8(목)부터 8. 20(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 특별전시가 있었다. 이번 전시는 2021년에 고(故) 이건희 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ㆍ국립현대미술관 등에 기증하였던 23,283점 중에서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라고 한다. 전시실은 새로운 계절ㆍ자연으로부터ㆍ또 하나의 계절ㆍ향수의 계절ㆍ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등으로 구분하여, 1927년부터 2010년에 이르기까지 나혜석ㆍ박수근ㆍ이중섭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작가 41명의 작품 90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작가들은 굴곡진 역사와 화단의 변화가운데 치열한 나날을 보내며, 각자의 시대적ㆍ예.. 202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