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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276

쑥스러운 이름이지만 아름다운 풀꽃, 큰개불알꽃 큰개불알풀은 꿀풀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써, 주로 양지바른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꽃은 푸른색이며, 이른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 지름 8mm 정도의 작은 꽃이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큰개불알풀이라는 이름은 꽃이 진 다음에 맺히는 열매가 개 불알을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며, 꽃이름이 쑥스럽다하여 봄까치꽃이라고도 한다.. 개불알꽃 2011. 3. 9.
작지만 별처럼 아름다운 꽃, <별꽃> 별꽃은 마을 부근이나 길가의 축축하고 습한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별꽃속(屬)의 두해살이풀이다. 서로 떨어진 5개의 꽃받침과 5개의 꽃잎이 있으며, 꽃잎이 많이 갈라져 마치 10장의 꽃잎을 가지는 것처럼 보인다. 별꽃은 또한 꽃잎의 크기와 모양이 쇠별꽃과 비슷하나, 암술이 5가닥인 쇠별꽃에 비해 별꽃은 암술이 3가닥이다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쓰이고, 옛날에는 풀 전체를 소금과 함께 볶아서 치약 대용으로도 써 왔다고도 한다... 2011. 3. 8.
제주도를 대표하는 세계 최대 온실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 제주도 은 제주도를 대표할 수 있는 식물원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온실식물원이라 할수 있다. 이곳은 화접원, 수생식물원, 다육식물원, 열대 생태원, 열대 과수원 등 총 7개의 재배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은 나비가 노니는 정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곳으로,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양난류, 꽃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구근베고니아’를 전시한 베고니아 가든, 넓은 연못, 꽃으로 뒤덮힌 정자와 각종 아열대, 열대 꽃과 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초화류를 전시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은 열대ㆍ아열대 지방의 수생식물을 중심으로 조성한 물의 정원으로, 아마존강 원산의 잎의 크기 2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인 빅토리아 수련, 물속에서 아름다운.. 2010. 1. 13.
최음(催淫) 효과가 있는 시계꽃 시계꽃(시계초)은 꽃이 시계의 문자판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스페인의 선교사들이 꽃을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힘에 비유한 이라는 유래도 있다고 한다. 덩굴성 상록 다년초로써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개화하며, 꽃에서는 멜론향이 나며 최음(催淫)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시계꽃은 또한 약 5~8cm 정도의 폭을 가진 꽃이 피는데, 5장의 꽃잎, 5장의 격막이 있고 색깔은 흰색이나 연보라색이다. 실모양의 연보라빛 부관은 씨방을 받치고 있는 자루 주위로 5개의 수술을 갖는다. 2009. 9. 7.
그윽한 꽃향기를 만나는 곳, 아를식물원 은 서울의 은평 뉴타운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23,000㎡ 규모의 식물원에 약 8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아를」이라는 특이한 식물원 이름은 프랑스 화가 고흐가 사랑한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물싸리꽃(금노매) 다섯 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진 노란색의 물싸리꽃(금노매)는 장미과의 낙엽활엽성 관목이다. 백두산 등지의 고산지대 암석 위에 자라며 꽃은 6-8월에 핀다. 공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내습성과 내조성도 좋다고 한다. 달리아(dahlia) 멕시코가 원산지인 달리아(dahlia)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이며, 7월부터 늦가을까지 원줄기와 가지 끝에 꽃이 핀다... 2009. 9. 5.
계절을 잃어버린 듯한 코스모스 이야기 흔히 코스모스하면 가을의 전령사로 알고 있지만, 요즘의 코스모스는 제철을 모르는 듯 늦은 봄부터 조금씩 피기 시작하는 것 같으며, 초여름이면 벌써 들판마다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전남 구례의 숙소 앞 들판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코스모스(Cosmos)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흰색ㆍ분홍색ㆍ자주색 등의 꽃이 높이 1~2m의 가지 끝에 한 개씩 6~10월에 핀다... 2009. 8. 1.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하얀꽃 볼수록 신기하고 진귀한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평강식물원의 꽃향기를 마지막으로 포스팅한다... 에키나세아 킴스모피드, 수국화, 비비추 등 하얀꽃들은 보면 볼수록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묻어있는 느낌이다.. 이번 평강식물원 출사는 늦은 오후시간과 잔뜩 찌푸린 하늘때문에 아쉬움이 많았던 출사이기는 하였지만, 그 아쉬움은 다음 기회에 만회하고자 한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6.
밤에는 잠자는 꽃, 수련(睡蓮) 진귀한 아름다움과 신비한 식물들로 가득한 평강식물원의 꽃향기를 붉은색과 보라색 계열에 이어, 이번에는 세번째로 남개연을 중심으로 하여 노란꽃들을 포스팅한다.. 수련은 물속에 피는 연꽃이라 하여 수련(水蓮)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한자(漢字)가 수련(水蓮)이 아닌 잠자는 꽃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련은 아침에 피었다가 밤에는 꽃잎을 접는 꽃이다.. 수련은 기본종과 잡종 등 40여종의 종류가 있으며 모두 수련으로 통한다. 남개연은 왜개연의 변종으로 추측되며 왜개연에 비해 암술머리가 붉은 색이 나는 것이 다르며, 노란색의 꽃잎은 다섯장으로 6∼9월에 꽃을 피운다. 일본 중부 고산의 습지 오제라는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오제왜개연이라고도 하며, 우리가 사용하는 남개연이라는 이름은 남쪽지방에서 발.. 2009. 7. 25.
우아한 보라꽃들의 유혹, 평강식물원 아름답고 신비로운 4,000여종의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평강식물원의 꽃들을 모두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꺼번에 포스팅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감이 있어, 어제의 붉은색 계열에 이어 오늘은 우아한 보라색 계열의 꽃들을 포스팅한다..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캄파눌라(Campanula persicafolia)는 이라고도 한다.. 북반구 온대지방에 약 250여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잎은 어긋나며 홀잎이고 대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받침은 5가지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
아름답고 신비한 꽃으로 가득한 평강식물원 「평안한 마음, 건강한 몸」평강식물원에는 백두대간에 흐드러진 우리 야생화를 볼 수 있는 , 외딴 숲속 흙. 풀. 꽃. 나무의 냄새가 고루 섞인 자연의 향이 가득한 , 아시아 최대 희귀식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있는 , 생명의 신비가 가득한 생태보존 공간 등 12가지 테마가든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답고 신비한 꽃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
천진난만한 아기의 웃음, 꽃범의꼬리 꽃이 핀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고 붙여진 는 아기가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같기 하고, 또 어찌보면 금붕어가 입을 쩍 벌린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라고도 불리는 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용 식물로서 여러해살이풀이며, 여름에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이 이삭 모양을 이루고 길게 늘어져 핀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평강식물원 습지원 평강식물원 습지원은 자연습지의 생태를 분석하고, 조경과 원예기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함으로써 수서곤충과 물고기, 양서류, 파충류 등의 서식처로서의 자연생태를 보존하는 동시에 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라 한다. 이 습지원이 조성됨으로써, 이 일대에 다양한 조류가 모여들고 너구리,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의 생활터전이 형성되어 가고 있으며 또한, 희귀 및 멸종 위기 식물의 연구와 증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http://blog.daum.net/kangdante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