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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비름4

순백의 옥잠화와 화려한 천일홍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자연녹지공원으로, 향기정원ㆍ호수정원ㆍ수석원ㆍ온실ㆍ습지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천대공원 곳곳에는 순백의 옥잠화를 비롯하여 천일홍ㆍ멜람포디움ㆍ꿀풀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이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숲과 더불어 여유롭고 편안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옥잠화(玉簪花)는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꽃봉오리가 마치 옥비녀(玉簪)처럼 생겼다 하여 옥잠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옥비녀꽃ㆍ백학선이라고도 한다. 옥잠화 꽃은 향기가 짙으며 8~9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나온 높이 40~60cm의 꽃줄기 끝에 깔때기 모양의 순백의 꽃들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밑 부분에 붙어 있는 수술은 길이가 꽃.. 2021. 9. 7.
인천대공원 향기정원의 다양한 나비 천국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인천대공원은 인천에서 규모가 가장 큰 휴양공원으로, 싱그러운 숲속의 맑은 공기와 자연을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수목원을 비롯하여 향기정원ㆍ호수정원ㆍ수석원(壽石苑)ㆍ온실ㆍ습지원ㆍ장미정원 등과 조각공원ㆍ어린이동물원ㆍ자연생태관찰로ㆍ환경미래관 등 다양한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인천대공원 향기정원에는 꿩의비름ㆍ천일홍ㆍ멜람포디움 등 다양한 꽃들이 화사하게 핀 꽃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꽃과 꽃 사이로 노랑나비ㆍ배추흰나비ㆍ부전나비 등 여러 나비들이 분주히 노닐고 있다. 노랑나비는 흰나비과에 속하는 나비로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풀이 있는 곳에 주로 서식하는 초식이며, 개망초ㆍ토끼풀ㆍ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빨아먹는다. 날개 중앙에는 어두운 색의 점무늬가.. 2021. 8. 30.
[한장의 사진] 꿩의비름과 표범나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꿩의비름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자연생태수목원으로, 표범나비 등이 꽃에서 흡밀(吸蜜)하며 분주히 오간다. 꿩의비름은 햇볕이 잘 드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8~9월에 원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서 흰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꽃이 옆으로 퍼지며 핀다. 표범나비는 낮은 풀 위를 낮게 날아다니다가 꿩의비름ㆍ엉겅퀴 등의 여러 꽃에서 흡밀하며, 날개가 마치 표범무늬처럼 생겨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2021. 8. 22.
화사한 꿩의비름과 표범나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수목원 곳곳에는 꿩의비름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다. 꿩의비름은 햇볕이 잘 드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식물체 전체가 밝은 녹색을 띠고 높이는 30-90cm 가량 되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꿩의비름 꽃은 8~9월에 원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서 옆으로 퍼지며 피고, 흰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며 원줄기 끝의 취산산방꽃차례(聚繖繖房花序)에 많은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연한 녹색의 긴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백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길이 5~6mm의 피침형이며 꽃받침조각보다 3~4배 길다. 꽃 수술은 10개로 꽃잎마다 한 개씩과 꽃잎.. 202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