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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5

남이섬의 진흙예술, 위칭청 행복예술전시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의 남이섬은 북한강 위에 떠있는 아름답고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섬으로, 계절마다 색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이섬은 1965년부터 밤나무ㆍ자작나무ㆍ은행나무ㆍ단풍나무ㆍ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나무들을 심기 시작하여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위칭청 행복예술전시관을 비롯하여 노래박물관ㆍ세계민족 악기전시관ㆍ나미갤러리ㆍ문화원ㆍ공예원ㆍ유니세프홀ㆍ안데르센그림책센터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다. 위칭청 행복예술전시관은 중국의 대표적인 진흙인형 예술가인 위칭청(于慶成) 선생의 작품이 영구 전시된 곳으로, 진흙예술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실내ㆍ외에 전시되어 있다. 위칭청(于慶成) 선생의 진흙예술 작품은 한국이나 일본의 농촌사람들의 .. 2021. 11. 25.
남이섬의 아름답고 황홀한 만추(晩秋)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본래 섬이 아닌 구릉지로 형성된 작은 봉우리였으나, 청평댐을 건설하면서 주변이 물에 잠기면서 만들어진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북한강의 모래섬이었다고 한다. 모래뿐인 불모지에 1965년부터 다양한 수종의 육림을 시작하여 8만 여평의 잔디밭과 섬 주변에 밤나무ㆍ자작나무ㆍ은행나무ㆍ단풍나무ㆍ메타세쿼이아 등을 조성하는 등 지금은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의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남이섬은 특히 한류(韓流)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외국인들의 방문객 또한 눈에 띄게 많아 보인다. 남이섬은 계절마다 나름의 아름다운 특징이 있지만, 가을이면 특히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과 메타세쿼이아가 유명.. 2021. 11. 24.
남이섬 2021 나미콩쿠르 수상작 전(展)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면적 약 46만㎡에 둘레 약 6㎞의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북한강의 하중도(河中島)이며,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의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남이섬 나미콩쿠르 갤러리에서는 지난 5.1(토)부터 상설로 ‘2021 나미콩쿠르 수상작展’을 입체 전시하고 있으며, 나미콩쿠르는 세계인이 참여하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이라고 한다. 나미콩쿠르는 어린이와 그림책을 좋아하는 세계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2012년 런던에서 열린 IBBY 세계총회를 계기로 2013년부터 시작하여 2년마다 치러지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국제공모전으로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고 한다. 공모전 첫 해에는 42개국에서 시작하여 올해.. 2021. 11. 19.
남이섬의 황홀한 가을단풍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청평댐을 건설하면서 주변이 물에 잠기게 됨으로써 형성된 북한강의 하중도(河中島)로 둘레 약 6㎞ 면적 약 46만㎡의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섬이다. 남이섬은 처음에는 모래뿐인 불모지의 작은 봉우리였다고 하며, 1965년부터 밤나무ㆍ자작나무ㆍ은행나무ㆍ단풍나무ㆍ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나무들을 심기 시작하여 지금은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의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남이섬은 현재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다양한 나무들이 울긋불긋 온통 단풍으로 물들었으며, 노란 은행나무 잎들은 아쉽게도 한 잎 두 잎 낙엽으로 떨어지고 있다. 남이섬은 특히 한류(韓流)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가을단풍을 즐기게 위해 연인들의 데이트 .. 2021. 11. 15.
자연 속 동물들과 다양한 조형물을 만나는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북한강 위에 작은 봉우리로 시작한 둘레 약 6㎞의 작은 섬이지만 8만여 평의 잔디밭과 섬 주변에는 은행나무ㆍ단풍나무ㆍ메타세쿼이아 등 갖가지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남이섬 곳곳에는 다양한 조형물과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남이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선착장에서 수시로 운행하는 유람선을 이용하여야 하며, 10여분의 짧은 뱃길이기는 하지만 남이섬 여행의 또 다른 재미라 할 수 있다. 남이섬 배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인어상 남이섬에는 조선 초기의 무신(武臣)이었던 남이장군(南怡將軍)의 가묘(假墓)가 있는데, 이는 묘가 남이섬에 있었을 것이라는 전설에 따라 만들었다고 하나, 남이섬이 생성된 역사를 보면 남이섬에 장군의 묘가 있었을 것 같지는 않다. 남이(南.. 2018.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