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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유적지3

다산유적지의 다산기념관과 다산문화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는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의 생가 여유당과 묘, 그리고 다산기념관ㆍ다산문화관 등이 있다.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에서의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 목민심서ㆍ경세유표ㆍ흠흠심서 등 실학을 집대성한 5백여 권의 주옥같은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다산기념관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대기 설명을 비롯하여 선생의 친필 서찰ㆍ산수도ㆍ목민심서ㆍ경세유표ㆍ흠흠신서 등 총 59종 308여점의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의 유배생활을 끝내고 이곳 마재로 돌아와 보속하는 뜻에서 기도와 고행의 삶을 살다 중국인 유방제 신부에게 병자 성사를 받고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다산문화관은 정약용 선생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는 공간으.. 2023. 4. 11.
다산유적지의 정약용 생가, 여유당(與猶堂)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이 태어나 생활하고 묻힌 곳으로, 사당ㆍ기념관ㆍ묘소ㆍ생가 등이 그대로 보존ㆍ복원되어 있다. 정약용은 서울에서의 관직생활과 전남 강진의 유배생활을 제외하고는 이곳 여유당(與猶堂) 생가에서 지냈다고 하며, 여유당 언덕 위에는 다산의 묘소도 있다. 정약용 선생은 1800년(정조 24년) 봄에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이곳 고향 마현으로 낙향하여 집의 문미(門楣)에 여유당(與猶堂)이라는 현판을 붙이고 생활하였다고 한다. 여유당(與猶堂)이라는 이름은 “여(與)여!~ 겨울의 냇물을 건너는 듯하고, 유(猶)여!~ 사방을 두려워하는 듯 하라.” 라는 노자(老子)의 구절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여유당 생가(生家)는 1925년 을축년(乙丑年) .. 2023. 3. 31.
다산유적지의 정약용(丁若鏞) 생가, 여유당(與猶堂)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에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이 태어나서 생활하고 묻힌 곳으로, 여유당(與猶堂)이라는 이름의 생가가 있다. 정약용 선생은 서울에서의 관직생활과 전남 강진의 유배생활을 제외하고는 이곳 집의 문미(門楣)에 여유당(與猶堂)이라는 현판을 붙이고 생활하였다고 하며, 그의 묘소도 여유당 생가 뒷동산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유적지 내 잔디밭에 자리한 여유당 생가(生家)는 1925년 을축년(乙丑年)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1986년에 복원하였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운 고택이라 할 수 있다. 여유당(與猶堂)이라는 이름은 “여(與)여!~ 겨울의 냇물을 건너는 듯하고, 유(猶)여!~ 사방을 두려워하는 듯 하라.” 라는 노자(老子)의 구절에서 따온 말이.. 2021.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