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13 여러가지 화려한 색을 가진 백일홍(百日紅) 백일홍(百日紅)은 한해살이풀이며, 원래는 멕시코의 잡초였으나 꽃 색깔이 다양할 뿐 아니라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오랫동안 피므로 관상용 원예식물로 개량ㆍ보급되었다고 한다.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은 꽃이 피는 기간(6~10월)이 길어 오랫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며, 한편으로 배롱나무꽃을 나무백일홍(木百日紅)이라 부르기도 하고 그 꽃만을 가리켜 백일홍이라 하기도 하지만 백일홍과 배롱나무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지름이 5~15㎝쯤 되는 두상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본래 자주색 또는 포도색이었으나 원예품종에는 녹색 및 하늘색을 제외한 흰색ㆍ노란색ㆍ주홍색ㆍ오렌지색ㆍ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이 있다고 한다. 백일홍의 키는 약 60㎝ 정도이고 잎은 긴 난형으로 길이 4~6cm .. 2018. 8.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