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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2

전쟁기념관 전쟁역사실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전쟁 관련 각종 대외 항쟁사 및 국난 극복사 등 한국에서 일어난 전쟁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호국문화의 공간이다. 전쟁기념관은 지난 1994년 6월에 개관하였으며 전쟁역사실을 비롯하여 호국추모실ㆍ6.25전쟁실ㆍ기증실ㆍ 해외파병실ㆍ국군발전실ㆍ대형장비실 등 7개의 실내 전시실과 옥외전시장ㆍ어린이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쟁역사실에는 선사시대 주먹도끼로 부터 삼국시대ㆍ남북국시대ㆍ고려시대ㆍ조선시대ㆍ 개항기ㆍ대한제국기ㆍ일제강점기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선사 시기에 발견되는 토기 등의 유물은 농경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한반도 최초의 국가이면서 우리나라의 기원인 고조선은 청동기 시대에 성립된 국가였으나 한나라의 침입으로 기원전 10.. 2023. 1. 17.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박물관으로, 고려대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도서관 한쪽에 민속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출발하였다고 한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역사ㆍ고고ㆍ민속ㆍ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소장품 약 10만 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종합박물관이며, 역사민속전시실ㆍ고미술전시실ㆍ현대미술전시실 등 상설전시실과 100년사 전시실ㆍ기증자기념전시실ㆍ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세워진 1934년은 국내 문화재나 민속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을 때였으며, 이 시기에 일제는 수많은 문화재를 강탈해 갔다. 국내에서 문화재 수호에 나선 사람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유일했으며, 그는 전 재산을 털어 수집한 문화재로 1938년 최초 사립박.. 2022.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