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에만 치중한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샘 워싱턴, 안톤 옐친, 문 블러드굿 상세보기 영화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나 , 처럼 시리즈 영화의 대부분은 처음부터 시리즈로 기획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흥행 성적이 좋아서 얼떨결에 시리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후자의 경우, 사전에 면밀한 준비도 없이 후속편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전편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든지, 또는 전편 이상으로 완성도가 높은 영화가 의외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엉성한 구성으로 급조하여 만들어지기도 하여 영화팬들로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는 대부분 그렇치가 않다. 이미 검증된 내용을 토대로 시간을 두고 만들..
200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