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3 메가 몰(Mega mall) 쇼핑과 말레이시아 향발, 필리핀(4)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넷째 날, 필리핀의 마지막 아침 필리핀의 마지막 아침이다. 오늘 오전 스케줄은 특히 시내관광과 쇼핑으로 예정되어 있어 마음이 여유로워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 아침식사를 위해서는 일어나야했다. 며칠간 나의 입맛을 고급스럽게 해주던 EDSA Shangri-La Hotel의 우아한 아침식사도 이제 마지막인가 보다. 식사를 마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울에 전화를 하였다. 아내가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 다행히도 전화상으로는 많이 좋아진 것 같아 안심은 되지만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함께 해외여행을 하여야겠다고 생.. 2022. 8. 11.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관광, 필리핀(3)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셋째 날,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관광 오늘은 공식 기관방문 일정은 없고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로 문화탐방을 하는 날이다. 이곳까지 가는 시간만도 2시간 이상이 소요되니 공식 일정이 없더라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오늘 아침도 언제나처럼 어떤 맛있는 것으로 먹을까 고민하게 하는 아침식사이며, 워낙 다양하고 맛난 음식들이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바로 이것 같으며 식사량의 한계(?)를 탓할 뿐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호텔 내 수영장 주변을 산책하였다. 아침이라 수영하는 사.. 2022. 8. 10.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교육기관 연수, 필리핀(1) □ 첫째 날 출발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새벽의 차가운 기운을 느끼면서 인천공항행 리무진 정거장인 월곡역을 향해 집을 나섰다. 정거장에는 이미 일행 중 한 사람인 이주사가 뜻밖에도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세상은 확실히 좁구나.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일행이 이미 도착해 있었다. 이리저리 인사를 나누고 출국수속을 준비하였다. 화물탁송 등 출국에 따른 조치를 모두 마치니 벌써 7시 30분이다. 옆에 있던 안사무관이 대한항공 SKYPASS 마일리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여행정도라면 마일리지만으로도 제주도 여행은 거뜬하다기에 SKYPASS를 신청하고 화장실까지 다녀오.. 202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