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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사진171

[한장의 사진] 물방울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비록 짧은 순간이 만들어 주는 형상이지만, 때로는 보석처럼 아름답고 신기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더욱 흥미롭다. 2021. 6. 20.
[한장의 사진] 얼음폭포가 된 직탕폭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한 직탕폭포(直湯瀑布)는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길이 80m 높이 3~5m의 폭포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一'자형의 특이한 형태의 폭포이다.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한 겨울 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직탕폭포를 보는 것도 더위를 잠시 식혀주며 상쾌한 휴일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2021. 6. 13.
[한장의 사진] 누에섬 풍력발전기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에 위치한 누에섬은 탄도에서 1km 길이의 포장도로가 연결되어 있는 무인도이며, 물때에 따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누에섬에는 국내최초의 국산 풍력발전소가 설치되어 있어 누에섬의 또 다른 볼거리로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2021. 6. 6.
[한장의 사진] 제부도 탑재산 앞바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에 위치한 제부도(濟扶島)는 갯벌 간석지(干潟地)가 넓게 발달되어 있는 작은 섬으로, 섬과 바다 사이를 걸을 수 있는 해안산책로와 탑재산이 있다 탑재산은 해발 66.8m로 제부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며, 산 정산에 오르면 제부도 앞바다와 함께 누에섬의 등대전망대와 풍력발전기가 한 눈에 들어오며 청명한 하늘과 하얀 구름으로 더욱 여유롭고 편안해 보인다. 2021. 5. 30.
[한장의 사진] 물방울 카메라 놀이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짧은 순간의 물방울을 카메라에 담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수도꼭지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짧은 순간이 만들어 내는 형상이지만, 때로는 보석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2021. 5. 23.
[한장의 사진] 서울역 야경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이라 할 수 있으며,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묻어있는 장소이기도 한다. 일제강점기 건축물 가운데 뛰어난 외관을 갖추고 있는 바로크ㆍ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붉은 벽돌의 역사(驛舍)는 현재 박물관으로 탈바꿈하였고, 바로 옆에 신축된 새로운 역사(驛舍)는 서울역의 또 다른 역사(歷史)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1. 5. 16.
[한장의 사진] 석모도 가는 뱃길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에 위치한 석모도(席毛島)는 지금은 석모대교가 건설되어 편안하게 자동차로 갈 수 있지만, 예전에는 강화 외포리선착장에서 석모도 석포리선착장까지 뱃길로 가야하는 섬이었다. 석모도가는 뱃길에는 언제나 갈매기 떼들이 모여들어, 짧은 뱃길이지만 나름의 정취가 있었지만 이제는 이런 풍경도 볼 수 없게 되었다. 2021. 5. 9.
[한장의 사진] 미생의 다리 일몰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폐염전과 갯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갯벌 물가를 건널 수 있도록 미생의 다리ㆍ바라지다리 등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다리가 있다. 미생의 다리는 자전거를 닮아 모양도 독특하고 규모도 가장 크며, 특히 일출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일몰풍경 또한 환상적이다. 2021. 5. 2.
[한장의 사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에 위치한 임진각(臨津閣)의 평화누리공원은 드넓은 초록 잔디밭 언덕에 한반도를 오가는 자유로운 바람의 노래를 표현한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이 힘차게 돌고 음악의 언덕과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통일부르기’ 라는 독특한 형태의 조형물도 인상적이다. 2021. 4. 25.
[한장의 사진] 물고기 바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에 위치한 아들바위공원은 동해의 세찬 파도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신비롭고 독특한 형상의 기암괴석들이 즐비한 소돌해변 산책로에 조성된 공원이다. 소돌(牛岩)이라는 지명은 마을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었다고 하며, 온갖 기기묘묘한 바위도 많지만 물고기를 닮은 바위 또한 독특해 보인다. 2021. 4. 18.
[한장의 사진] 왜목마을 갈매기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마을로 유명하며, 새해 해맞이 때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일상의 왜목마을은 바다낚시꾼들만 간간히 보이고 바다를 여유롭게 나는 갈매기떼들만 반기는 여유롭고 한적한 풍경이다. 2021. 4. 11.
[한장의 사진] 호수의 반영 캐나다 해리슨 호수(Harrison Lake)는 빙하호수라고 하며, 아름다운 호수와 더불어 싱그러운 초록의 나무숲이 울긋불긋한 건물들과 함께 호수에 반영을 만들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2021. 4. 4.